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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합일, 자연성과 도덕성의 융합 (Th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 as the combination of naturality and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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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4 최종저작일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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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합일, 자연성과 도덕성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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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유학연구 / 27권 / 331 ~ 371페이지
    · 저자명 : 이우진

    초록

    이 글은 「전습록논변」에 나타난 퇴계의 비판이, 양명의 사유 특히 지행합일을 읽어내는 데 매우 적실한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지행합일에대한 퇴계 비판의 초점은, 감각과 도덕을 양명이 동일하게 보고 있는 점이다. 그는양명이 고자의 생지위성(生之謂性)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생리적 차원과 도덕적차원을 동일시하여 지행합일을 주창했다고 결론짓는다. 퇴계의 지적대로, 양명은 자연성의 차원과 도덕성의 차원을 동일하게 판단하고 있었다. 이는 맹자의 불일치하는 이원적 사유 때문이었다. 맹자는 때로 ‘자연성과 도덕성의 불일치(生≠性)’를 이야기하고, 때로 ‘자연성과 도덕성의 일치(生=性)’를 이야기 하였다. 이러한 이원적 사유는 퇴계와 양명이 각기 자신의 입장에서 “맹자 다시 읽기”를 하도록 만들었다. 퇴계는 주희의 입장을 따라, 현실의 인간을 노력이 요청되는 탕무(湯武)와 같은 불완전자로 파악했다. 때문에 현실적 인간은 본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탕무와 같이 몸을 닦고 도를 실천하는 공부가 요청되므로, ‘타고난 자연성과 도덕성을 불일치(生≠性)’하게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반면 양명은 현실 인간의 위치를 요순(堯舜)과 같은 완전자로 파악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이미 자연성이 그대로가 도덕성으로 일치하는(生=性) 완전자들이기에, 본성대로 하기만(性之)하면 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에게 지(知)는 후천적 노력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닌 타고나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지(良知)였다. 따라서 지행합일은 “앎은 행동은 실천되어 야 한다”는 당위명제(當爲命題)가 아니라, “우리는 요순과 같이 양지양능(良知良能)이 합일되어 있는 존재다”라는 사실명제(事實命題)이다. 다시 말해, 지행합일은 자연성과 도덕성이 융합되어 있는 인간의 양지양능에 대한 실제적 표현이다. 양명이 제안하는 교육은 인간의 완전성을 확신하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그러하기에 교육자가 해야 할 일은 외적 강압이나 훈련이 아닌, 주체의 도덕성(良知)이 자발적으로 발현되도록 유도하고 환경을 마련하는 일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starts with the supposition that Toegye(退溪) appropriately criticized Yangming(陽明)'s "th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知行合一)". He harshly criticized Yangming's viewpoint on which the sensible knowledge and action is equal to moral knowledge and action. Toegye brought to the conclude that Yangming had the same perspective with Kaotzu(告子)'s opinion which "life is to be seen as nature (生之謂性)." As Toegye rightly pointed out Yangming regarded samely the natural level as the moral level. But, He didn't understood that Yangming was influenced by Mencius, not Kaotzu. Mencius had the dualistic thinking which was out of focus. Mencius sometimes maintained that "naturality is not eqaul to morality(生≠性)," but he sometimes claimed conversely "naturality is eqaul to morality(生=性)." encius's unclear dualistic thinking made Toegye and Yangming read differently in their own ways. As Toegye had the same view of Zhuxi(朱熹), he comprehended human as incomplete being like Tang Wu(湯武) who required a great deal of cultivation. So, he recognized that "human naturality is not eqaul to morality(生≠性)." But, Yangming comprehended human as complete being like Yao Shun(堯舜). So, he understood that "human naturality is eqaul to morality(生=性), " and that human didn't need to make efforts to cultivate. He conceptualized the knowledge as the liangzhi(良知) which omniscient without studies. refore, "th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知行合一)" didn't means that "knowledge had to transform action", but that "human is being had the unity of liangzhi and liangneng(良能)." In other words, "the unity of knowledge and action(知行合一)" is not the proposition of sollen, but the proposition of sein. And, that is the realistic expression which human had the liangzhi and liangneng, the combination of naturality and morality. The education, Yangming dreamed, start with the point that assured the human's completeness. So, Teacher had to create the environment which students' morality manifest by itself, but didn't have to coerce and train compuls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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