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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우 박사의 섬』에 나타난 동물 윤리와 감정 이입의 한계 (Animal Ethics and the Limits of Empathy in The Island of Doctor Morea)

2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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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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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우 박사의 섬』에 나타난 동물 윤리와 감정 이입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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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언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제언어문학 / 53호 / 181 ~ 207페이지
    · 저자명 : 구승본

    초록

    본 논문은 H. G. 웰스의 『모로우 박사의 섬』을 인본주의적 관점과 동물 윤리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감정이입의 한계를 살피고자 한다. 19세기 유럽에서 동물을 대상으로 시행된 생체해부 실험은 동물을 대상으로 잔혹한 고통을 주는 것이 합당한가의 논란을 야기했다. 웰스의 과학로맨스는 독자들에게 과학자는 실험동물들에게 감정을 배제하고 다루어야만 한다는 근거에 대해서비판하도록 한다. 모로우 박사는 인간 우월주의에 사로잡힌 인물로과학은 궁극적으로 동물적 본능에서 자유로운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줄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자아몰입적인 과학 탐구와 동물을 끔찍한 생체실험의 대상으로 삼는 모습을 통해서 인간이 비인간 동물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동물 윤리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인간이 비인간 동물들에게 가하는 고통을 제거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조명한다. 본 논문은 동물 윤리의 관점, 특히 타인의 정서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타인과 자아를 연결시키는 시도라고 정의되는 감정이입의 개념을통해서 소설의 등장인물이자 화자인 에드워드 프랜딕의 감정이입에 한계가 존재함을 밝히고자 한다. 타자가 고통 받는 현장에서 자아의 생명보호를 우선시할 뿐만 아니라, 과학이 동물적 본능에서 자유로운 문명화된 사회를 지켜줄 것이라는 프렌딕의 인간중심주의적 태도가 그의감정이입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본 논문은 비판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limits of empathy in H. G. Wells’s The Island of Doctor Moreau from the perspectives of anthropocentrism and of animal ethics. The nineteenth-century scientific experiments of vivisection on animals sparked controversial debates over the legitimacy of the matter of inflicting inhumane pain on the animals. Wells’s scientific romance invites the reader to interrogate the rationale that scientists must adopt dispassionate attitudes toward the experiment animals. Doctor Moreau in the novel exemplifies a scientist preoccupied with the idea of human supremacy, believing that science will ultimately create perfect and ideal humanity exempt from animalistic instincts. His self-obsessed pursuit of scientific knowledge and his hideous enactment of vivisection on animals can be regarded as justifying the domination of humanity over nonhuman animals.
    Recent studies on animal ethics has shed light on the rights of nonhuman animals and their dignity as well as on the necessity of eliminating pain on animals inflicted by humans. Through the lens of animal ethics, paying particular attention to the concept of empathy, an attempt to connect one with another person in order to understand her emotions and feelings, this paper sees Edward Prendick as a character and narrator who reveals the limits of empathy, not only because he seeks to preserve his own life under the potentially precarious circumstances but also because he has a firm belief that science will defend civilized society immune from animalistic instinct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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