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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渚 趙翼의 『孟子淺說』에 나타난 <心術> 연구 (A Study on 心術(Mental Techniques) in Maengjacheonseol by Jo Ik with Pojeo as His pen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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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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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渚 趙翼의 『孟子淺說』에 나타난 &lt;心術&gt;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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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양고전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고전연구 / 46호 / 55 ~ 94페이지
    · 저자명 : 문창호

    초록

    경학 연구 가운데서도 특히 四書를 중시한 포저는 생의 마지막까지 사서 연구에 대한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 중에서 포저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경서는 몇 차례나 개정한 『孟子』이다. 그는 먼저 『맹자』 전편의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近思錄』의 체제로 새롭게 편집한 『學孟編』을 저술했다. 이어서 이미 내용별로 분류한 10권에 자신의 해설을 붙인 『孟子分類淺說』로 발전시켰는데 이것은 그의 학문적 진수가 용해되어있는 것이다. 이를 다시 초학자가 『맹자분류천설』을 열람할 때 『孟子集註』와 비교하는데 편리하도록 다시 집주의 체재로 전환하여 최종적으로 『孟子淺說』을 완성하였다. 포저의 『맹자천설』은 『맹자』 전편에 대해 자신의 설을 달은 조선 최초의 『맹자』 주석서라는 점에서 경학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포저는 『논어』와 『맹자』의 학습순서에 대해 기존 주자에 의해 제시된 순서와 달리 상세하게 설명하고 분명하게 변론한 『맹자』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포저의 논의는 이후 18세기 성호가 주장한 사서의 학습 순서와도 연관을 가지는 것이다. 이는 『맹자』 텍스트를 중시하는 그의 시각의 일단면을 확인케 해 준다.
    포저가 평생 동안 힘을 기울이고 실천하고자 했던 학문적 관심은 心術공부였다. 포저는 心法의 요체 중에서 ‘操存’ 공부를 가장 중시했다. 그는 心術공부는 많은 말을 할 것이 없고 단지 ‘操’라는 하나의 글자 속에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저는 사서의 내용 중에서 심법과 관련된 중요한 말을 찾아 <四書心法說>을 저술하였는데, 『논어』의 ‘四勿’과 『대학』의 ‘謹獨’, 『중용』의 ‘謹獨’과 ‘戒懼’, 『맹자』의 ‘存其心’과 ‘操則存’을 심법의 요체로 파악한 결과였다. 그는 『맹자』에 나오는 操存의 심법 공부가 행위의 순서 면에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저의 『맹자천설』에서 ‘心術’과 관련이 있는 글을 대상으로 주석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집주설을 근간으로 하여 경문의 본의를 찾고자 부연 설명하였고 둘째, 주자의 주석을 의심하여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는 비판적 견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포저의 경학에 대한 연구는 몇몇의 연구 업적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 업적이 축적됨으로써 포저의 경학이 갖는 위상과 의의가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실학파 경학자들과의 비교연구는 선결과제라고 판단된다. 또한 心術로서 操存을 특히 강조한 그의 관점은 이후 퇴계 이후 ‘敬’에 대한 조선 학자들의 연찬 가운데서도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그 학술사적 위상을 짚어주는 연구 역시 요청된다고 하겠다.

    영어초록

    Jo Ik whose pen name was Pojeo and set great store by the Four Books among other Chinese classics, never stopped his study of the Four Books until the end of his life. Of the Four Books, Mencius was the classic Pojeo devoted himself to. First, he classified the whole of Mencius in thematic categories to write Hakmaengpyeon ("Study of Mencius") redacted in the format of Geunsarok. Then, Pojeo added his explanations to the ten volumes of thematic classification to develop them into Maengjabunryucheonseol ("Classified and Annotated Mencius"), the essence of the author's academic work. And then, in order to make it convenient for beginners to read his book in comparison with Collected Annotations on Mencius, Pojeo converted it into "collected annotations" and complete his Maengjacheonseol ("Annotations on Mencius"). This book is significant in the history of study of Chinese classics as Joseon Dynasty's first annotation to the whole of Mencius that includes the author's theory.
    Pojeo argued that Mencius should be studied first as it included a detailed and clear explanation in a different order than was presented by Chu Hsi with regard to thestudy of Analects and Mencius. Such argument put forth by Pojeo was also related to the order in the study of the Four Books suggested in the 18th century by Yi Ik whose pen name is Seongho. This confirms the aspect of the scholar that weighted the text of Mencius.
    The object of Pojeo's lifetime academic interest and practice was study of 心術("Mental Techniques"). Pojeo emphasized the study of 操存 (Control of Existence) among other key elements of 心法 ("Mental Capability"). He even went so far as to state that a study of 心術 must focus on the single character of 操. Pojeo also wrote Saseosimbeobseol with all the words and expressions he found relating to 心法, which was a result of his identification as its essence of 四勿 in Analects, 謹獨 and 戒懼 in Great Learning, and 存其心 and 操則存 in Mencius. Pojeo suggested that one should focus first on learning the mental capability in 操存 in Mencius.
    To take a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annotations to the parts related to 心術 in Maengjacheonseol, firstly, it provides additional explanations to find out the original meaning of the classical text based on the principle of "collected annotations", and secondly, Pojeo as the author presents critical opinions, casting doubts on Chu Hsi's interpretation.
    Research on Pojeo's classical studies, with a few instances, remains at its incipient stage. With future additions of research achievement, the status and significance of Pojeo's study of Chinese classics will become clearer. Especially research in comparison with Silhak, the Realist School, should be carried out first. Pojeon's perspective with its emphasis on 操存 ("Control of Existence") as 心術 ("Mental Techniques") is an early instance among Joseon scholars' work on 敬 ("Respect") since Yi Hwang, inviting further research on his status in academic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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