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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엄교학의 법계연기설에 보이는 다양성 - 여래장설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Various Trends in the Dharma-realm’s Dependent Co-arising in Early Huayan School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Tathāgatagarbha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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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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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엄교학의 법계연기설에 보이는 다양성 - 여래장설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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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불교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불교학연구 / 52권 / 141 ~ 172페이지
    · 저자명 : 박보람

    초록

    이 글은 초기 화엄교학의 주요인물인 지엄과 의상과 법장의 법계연기설 가운데 정연기를 대상으로 하여 여래장설에 대한 대응에서 드러나는 입장의 차이를 밝히고 그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지엄은 법계연기설을 구축하면서 앞서의 여래장설을 초월하려 하였고 상당 부분 성공하였지만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법계연기의 정연기에서 여래장설을 완전히 배제하지지는 않는다. 즉 정연기의 수생・수생본유(수생문)가 여래장설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과 본유・본유수생(본유문) 또한 본유와 수생의 단방향성이라는 점에서 여래장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의상은 보다 적극적으로 여래장설을 배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지엄의 법계연기설을 수용하면서도 지엄에게서 보이는 여래장설의 자취를 지워버린다. 즉 본유문과 수생문의 관계에 어떠한 본말도 인정하지 않고, 본말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삼승의 여래장설이라고 비판함으로써 본유문과 수생문을 여래장설로 이해하는 것 자체를 부정한다. 또한 본유문의 본유와 수생의 단방향성에 대해서도 성인의 가르침에는 본래 정해진 선후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양방향성을 확보함으로써 본유로부터 수생, 본유에 의한 수생, 본유가 수생함이라는 여래장설의 단방향성을 적극 타파한다.
    법장의 경우는 의상과는 다른 방향을 취하여 지엄의 법계연기설을 계승한다. 즉 법계연기 중 정연기에 한해서 볼 때 법장은 정연기에서 지엄이 구축한 본유문과 수생문의 이중구조를 단일구조로 통합한 뒤 이를 지엄의 이중구조 중 여래장설에 바탕한 수생문의 내용으로 풀이한다.
    요약하면 지엄이 여래장설과 여래장설로부터 탈피라는 두 방향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 비해, 의상은 여래장설로부터의 탈피가 두드러지고 법장은 여래장설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세 화엄교가가 법계연기 중 정연기에서 큰 틀은 공유하지만 여래장설에 대해서는 서로 다르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영어초록

    This essay examines the meanings of and differences between Zhiyan(智儼), Uisang(義相) and Fazang(法藏)’s doctrines on the dharma-realm dependent co-arising in early Huayan school, specifically focused on the pure part of dependent co-arising (淨緣起).
    Zhiyan tried to transcend the thought of dependent arising from the tathāgatagarbha when building the doctrine on the dharma-realm dependent arising. He was successful to a great extent but not completely. The trace of the theory of the tathāgatagarbha is felt from the fact that the branch of the produced (修生門) in pure part of dependent co-arising is based on the tathāgatagarbha.
    On the contrary, Uisang seems to be more actively departing from the theory based on the tathāgatagarbha and going to a new place. In other words, while accepting Zhiyan’s structure, Uisang erases the traces of the tathāgatagarbha shown in Zhiyan.
    In the case of Fazang, he inherits Zhiyan by taking the direction different from Uisang’s. He unifies the dual structure of the teacher into a single structure and interprets this single structure as the branch of the produced (修生門) based on the tathāgatagarbha theory in the Zhiyan’s dual structure.
    On the whole, while Zhiyan has both tendencies of holding the theory based on the tathāgatagarbha and divorcing from it, Uisang is more inclined to escape from the theory and Fazang tends to strengthen it. In this respect, these three masters share the overall structure of the theory on dependent co-arising of the dharma-realm but show different understanding from each other in detai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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