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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실성과 의사소통적 이성 - 야스퍼스 철학의 현재성에 대한 고찰 (Lebenswirklichkeit und die kommunikative Vernunft- Zur Aktualit? der Philsophie Jas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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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0 최종저작일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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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실성과 의사소통적 이성 - 야스퍼스 철학의 현재성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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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연구 / 102권 / 279 ~ 308페이지
    · 저자명 : 이진오

    초록

    야스퍼스는 사실성의 양상들을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첫째, 경험적이고 강제력 있는(zwingende) 사실성. 이것은 지식의 대상이 된다. 둘째, 경험적 사실성의 경계선을 이루는 개별적 인간 실존의 현전하는 생생한 사실성. 셋째,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사실성. 그리고 야스퍼스에게 있어서 인간의 존재는 크게 다음과 같은 차원들을 지닌다. 첫째, 구체적 시공간을 차지하는 현존(Dasein)의 차원. 둘째, 칸트적 지성(Verstand) 개념에 상응하는 의식 일반(Bewußtsein überhaupt). 셋째, 역사와 문화 등 의미의 영역을 전개하는 정신(Geist). 넷째 각자 자기 존재인 실존. 인간은 이러한 여러 존재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존재의 여러 의미 영역들이 모여 인간의 온전함(das Ganze)을 구성한다.
    온전하게 되고자 하는 실존적 사유가 지향하는 사실성은 사실성의 모든 단계들을 포괄하는 사실성이며 이를 우리는 “삶의 사실성(Lebenswirklichkeit)”이라고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는 “삶의 사실성”이라는 표현을 현사실적이고 실천적인 인간이 그의 전체성에 있어서 만나게 되는 사실성의 모든 양상들을 포괄하는 사실성 개념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삶의 사실성이라는 차원은 지식의 대상인 경험적이고 강제력 있는(zwingende) 사실성을 절대화하지 않는 사유방식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삶의 사실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역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사유태도가 요구된다.
    넘어섬의 관점에 서게 될 때 부분적 국면들을 절대화하려는 시도의 위험성이 뚜렷해진다. 온전함을 향한 실존적 사유가 전개하는 넘어섬의 사유는 주-객-분열(Subjekt-Objekt-Spaltung)을 관통해 나아가며 총체성을 향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학문이란 그 의미와 수행방식 등을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인간의 삶 속에서 획득한다는 사실을 야스퍼스는 강조한다. 이와 동시에 그는 의식 일반(Bewußtsein überhaupt)에 의해 학문이 수행되기에 자연과학을 포함한 학문을 출발시키는 기본적 사유 틀은 상이한 문화적 배경들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야스퍼스는 사실성의 내용들이 더 이상 자명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강제력을 잃을 때나, 서로 다양하고 이질적이며 대립적인 “믿음의 진리들(Glaubenswahrheiten)”이 더 이상의 의사소통도 불가능하게 보이게 할 때라도 이성이 지닌 “논리적 공동성(logische Gemeinsamkeit)”이 “전달가능성을 위한 틀”을 확보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역사에서 발견되는 인간이성의 이러한 통일성(Einheit)은 학문적 지식처럼 객관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징이나 암호의 형태를 띠고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운동성 속에서도 통일성을 지니고 작용하는 의사소통적 이성에 의해 서로 다른 존재영역 중 어느 하나가 절대화되거나 간과되지 않으면서 온전함(하나의 전체)으로서 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수행하는 인간 존재의 성격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전체 존재의 온전함을 지향하는 의사소통으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이 보다 분명히 밝혀져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사유하고 인식하는 자인한 그의 존재 자체가 전달 즉 의사소통적이다. 또한 이런 인간에게 있어서 진리란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의사소통으로서 존재하다가 의사소통을 통해 사실성(Wirklichkeit)을 얻는다.
    야스퍼스에 있어서 의사소통이란 의식 일반이 획득한 지식의 세계에나 지성적 차원의 사실성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념적이거나 실존적이고 초월적인 진리나 사실성에서도 제 각각 고유한 타당성 양상을 지닌 채 가능하다. 즉, 비대상적 존재의 차원도 비록 일상에서는 경험과학적 지식들처럼 “모든 이들”에게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 충분한 확실성을 지닌 채 통용되지는 않지만 그 나름 고유한 타당성 양상을 띠고 타자에게 전달(Mitteilung)가능하며, 나아가 무조건적 타당성을 지닐 수도 있는 것이다.

    영어초록

    Jaspers differenziert die Stufen der Wirklichkeit folgendes. 1.die empirischß zwingende Wirkichkeit als Gengenstand des Wissens. 2. die leibhafte und gegenwärtige Wirkichkeit der Exsitenz als die Grenze der empirischen Wirklichkeit. 3.die absout-transzendente Wirklichkeit der Erscheinung. Wir könnten die Wirklichkeit, die Jaspers bei solchen Differenzierung voraussetzen, als Lebenswirklichkeit bezeichnen. Mit dem Ausdruck Lebenswirklichkeit beziehen wir uns auf die alle oben genannten Umfassende Wirklichkeit,die sich am faktisch-praktisch erlebenden Menschen in ihrer Ganzheit offenbart.
    Jaspers hält die Subjekt-Objekt-Spaltung für das Urphänomen unseres Bewußtseins. Nach Jaspers sind wir bei allem, was wir tun und denken oder sinnlich wahrnehmen, als Subjekt auf ein Objekt gerichtet. Wegen dieses Urphänomens sind wir daran gewöhnt, uns entweder an der subjektiven oder an der objektiven Seite zu orientieren. Daraus resultiert das Festhalten an Teiaspekten der Wirklichkeit bzw. die Fixierung auf bestimmte Züge der Welt. Wegen ihrer Konzentration auf Teilaspekte, die auf der Subjekt-Objekt-Spaltung beruht, steht die Welt der einzelnen Wissenschaften in der Gefahr, sich selbst zu verabsolutieren. Aber ergibt sich hieraus die ontologisch-wahrheitstheoretischen Bedeutung der Exsitenz. Existenz heißt Jaspers zufolge eine Weise, in der sich der einzelne mensch zu sich selbst und darin zugleich zur Transzendenz verhält. Und exitielles Denken ist ein Ganzwerdenwollen. Denn Existenz orientiert sich durch seinen faktische-geschichtlichen Lebensvollzug immer an der Ganzheit des Lebens, sei es bewüßt oder sei es unbewußt. Darum kann man die auf das Leben als Ganzes bezogene Wahrheit der Existenz als Lebenswirklichkeit bezeichnen.
    Der Mensch als Existenz, sei es mögliche oder sei es wirkliche, ist eine Bewegung auf seine Ganzheit hin. Daher ist er imstande, jede Teilaspekte zu transzendieren und die verschiedene Wirklichkeitsarten einem Anderen zu mitteilen bzw. in Kommunikation zu bringen in seinem jeweiligen Lebensvollzug.
    Jaspers bestimmt den Begriff kommunikativer Vernunft am Leitfaden der These “Denken/Erkennen ist Mitteilung.” Diese These bedeutet, dass das Sein des Menschen nichts anderes als Kommunikation ist und der Erkennen allerest im Kommunikationsvollzung und Diskurs mit anderen bildet. Erst die selbst klärende Vernunft ist in der Lage, sich als grenzenloser, totaler Kommunikationswille zu wollziehen. Vernunft ermöglicht, den Raum uneingeschränkter Kommunikation.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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