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녹두장군’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의 ‘공공적’ 삶- 한국과 일본의 근대를 읽는 사례로서 - (“The Life of Publicness” of General Nokdu, Chun Bong-Jun and Tanaka Shōzō- As an Example to Comprehend Modern Period of Korea and Japan)

36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20 최종저작일 2013.12
36P 미리보기
‘녹두장군’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의 ‘공공적’ 삶- 한국과 일본의 근대를 읽는 사례로서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인문연구 / 69호 / 1 ~ 36페이지
    · 저자명 : 박맹수

    초록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가 공통적으로 살았던 19세기 말은 ‘서세 동점’ 즉, ‘유럽의 제 3세계 지배, 문화 파괴와 말살, 정치 경제 사회적 지배, 그리고 자기들 방식의 강요, 착취, 억압, 세뇌’가 조선과 메이지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던 시대였다.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는 나라도 다르고, 살다 간 지역도, 삶의 궤적도 달랐지만 서로 닮은 부분이 많다. 시골의 가난한 평민(농민)으로 태어나 젊은 시절부터 가장 낮은 자리의 민중들이 겪는 고통에 눈을 돌리고, 민중들의 고통을 초래하는 잘못된 국가 제도나 정책을 바로잡는 일에 앞장섰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민중들의 고통에 동참하여 그 고통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자 했던 두 사람은 죽을 때까지 굽힘이 없이 그 실천을 계속한 것도 똑 같다. 두 사람이 걸어간 길은 바로 ‘공공(公共)적 삶’ 다시 말해 ‘공공하는 생애’ 그 자체였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에 대해 첫째 두 사람이 살았던 시대, 둘째 두 사람의 생애, 셋째 두 사람의 상호인식, 넷째 두 사람의 ‘공공적’ 삶의 특징 순으로 살펴보고, 끝으로 두 사람의 ‘공공적 삶’을 통해 ‘우주적 공공성’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전봉준의 ‘공공적 삶’은 동학 입도로부터 시작되는데, 전봉준은 동학의 ‘수심경천’과 ‘보국안민’ 사상에 특별히 공감하여 입도하였으며, 이 가운데 ‘보국안민’이야말로 전봉준의 ‘공공적 삶'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사상이었다. ‘보국안민’에 근거한 전봉준의 ‘공공적 삶’은 1892년 11월의 삼례집회의 유력한 지도자로 부상하면서 구체화되었다. 삼례집회는 ‘교조신원운동’의 일환으로써 합법적 청원운동을 통해 동학이 내세운 ‘보국안민’ 즉 ‘국가의 잘못된 제도나 정책을 바로잡음으로써 민중들의 생명, 생활, 생업을 편안하게 하는’ 데에 있었다. 이러한 ‘보국안민’의 실현은 전봉준이 목숨을 걸고 실현하고자 했던 ‘공공적 삶’의 목표였으며, 그것은 1982년 11월의 삼례집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894년 1월의 고부농민봉기, 1894년 3월의 제1차 동학농민혁명, 동년 9월의 제 2차 동학농민혁명 단계에서도 변함없이 지속되었다. 한편, 다나카 쇼조는 20대 때부터 이미 영주나 현령의 폭정에 항거하여 개혁운동을 주도하였으며, 38세 때에는 “일신으로 공공에 진력하겠다”고 선언하고 국가와 개인 사이의 ‘공공’, 즉 사회와 사회 여러 사람을 위한 일에 뛰어들었다. 특히 ‘자유민권운동’의 영향을 받아 지역 주민의 생명, 생활과 생업에 잘못된 영향을 끼치는 국가의 제도나 정책을 개혁하는 일에 앞장섰다. 즉 젊은 시절부터 다나카 쇼조는 ‘공공적 삶’을 시작했던 것이다.
    다나카 쇼조의 ‘공공적 삶’의 결정판은 그가 중의원이라는 국회 의원에 당선된 해에 일어난 ‘아시오 구리광산 광독 사건’ 해결에 참여하면서부터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시오 구리광산 광독 피해’는 ‘문명개화’ 노선을 지향하고 있던 메이지 일본 정부의 정책 때문에 피해가 광역화하고 장기화되었는데, 다나카 쇼조는 1901년에 중의원 직을 사직할 때까지 ‘아시오 구리광산 광독 사건’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메이지 일본 정부를 추궁했다. 그러나 메이지 일본 정부는 다나카 쇼조의 문제 제기를 철저히 무시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중의원 직을 사직하고, 천황에게는 목숨을 건 ‘지키소’를, 그리고 피해민과는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피해민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72세의 나이로 피해민 구제를 위한 자금 조달 활동을 계속하다가 서거했다. 그가 ‘아시오 구리광산 광독 사건’의 해결을 위해 진력하면서 도달한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참된 문명은 산을 황폐하게 하지 않으며, 강을 더럽히지 않으며, 마을을 파괴하지 않으며, 사람을 죽여서는 아니 된다.”

    영어초록

    The end of the 19th century when Chun Bong-Jun(1855~1895) in Korea and Tanaka Shōzō(1841-1913) in Japan lived was the age of “Western Impact”. The european domination on third world countries, obliteration and destruction of culture, political/economical/social domination, oppression and brainwashing of self-centered way were rampant in East Asia such as Joseon Dynasty and Meijin Japan. Although Chun Bong-Jun and Tanaka Shōzō differs in nationality, residential area, and trajectory of life, they have something in common. They were born into a poverty-stricken farmers, grew up to pay attention to the agony of humble people, and stood against the iniquitous systems or practices which had caused distress of the people. It is much the same that they shared the misery of the people, devoted themselves to eliminate fundamental causes of the misery, and remained firm in their believes to the death. The trajectory of their lives is “the life of publicness”, in other words, the life for the public sake itself.
    This research reviewed the lives of both Chun Bong-Jun and Tanaka Shōzō in the following orders: the periods of both lived in, the lives of both figures, interactive recognition of both, and the characteristics of “life of the publicness” of both. This paper ended the research with exploration of “universal publicness” through lives of the public sake of both historical figur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인문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15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