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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의 삶과 시세계 (The Life and Poetry World of Jungyeong Ryu with the Pseudonym of Ibam)

3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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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의 삶과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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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학진흥원
    · 수록지 정보 : 국학연구 / 31호 / 459 ~ 490페이지
    · 저자명 : 권진호

    초록

    이 논문은 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1515~1573)의 삶과 시세계를 조명하였다. 그는 30여 년 동안 자신의 학문적 신념을 국가와 사회에 구현하려고 노력한 관료형 학자였다.
    그가 추구한 학문은 회재 이언적과 퇴계 이황, 그리고 남명 조식의 학문과 인품을 흠모하여 그들이 남긴 주요 저술을 목판으로 간행하여 유풍을 진작시키고자 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그들 학문의 장처長處를 직간접적으로 받아들여 나름의 학문세계를 열어나갔다. 그것은 16세기 당대 학문의 주류인 이론 성리학을 추구하기보다 내면의 심성수양과 실천학문에 무게중심이 놓여있었다.
    아울러 그의 시문학도 철학적 함의를 형상화한 작품은 없고, 작가가 처해진 상황에 따라 느낀 정회情懷를 형상화한 술회시述懷詩와 주변의 경물에 대해 사실적으로 읊은 경물시景物詩가 특징을 이룬다. 특히 그의 술회시는 사행使行길에 느낀 북방 풍광을 묘사하였고, 경물시는 안동 주변의 풍광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형상화하였다.
    요컨대, 입암 류중영은 가문사적家門史的인 측면에서 풍산류씨 집안의 가문융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그의 시는 인위적인 조탁이나 수식을 일삼지 않고 군자다운 풍격이 암암리에 드러나는 정인군자正人君子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life and poetry world of Jungyeong Ryu (1515~1573) with the pseudonym of Ibam. He was a bureaucratic scholar, who was committed to applying his academic beliefs to the nation and society for thirty years.
    As he admired such Confucian scholars as Eonjeok Lee with the pen name of Hoejae, Hwang Lee with the pen name of Toegye, and Sik Jo with the pseudonym of Nammyeong, he promoted the Confucian trend by carving wood blocks of their principal works and publishing them. In the course of such promotion, he accepted their academic merits directly and indirectly, and built up his own academic world. He did not so much seek the Neo-Confucianism which was the academic main stream of that time in the 16th century, but rather he disciplined himself internally and practiced his academic beliefs.
    Accordingly, his poems did not embody philosophical implications but mainly narrated his emotions in his situations or realistically sang about the objects around him. Particularly his poems about feelings described the Northern landscapes on his way as an official envoy, and his poems singing about objects embodied the landscapes around Andong as if to paint with watercolors.
    In conclusion, Jungyeong Ryu with pen name of Ibam paved the way to the prosperity of the Ryu Family originating from Pungsan in terms of the family history. His poems did not employ artificial elaboration and decoration, but showed an aspect of his characters as a man of virtue while suggesting his dignity of nobili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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