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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신체의 도래와 해부되는 도시의 속살: 한국 영화에 재현된 2000년대 도시 공간 분석 (The Advent of Unfamiliar Human Body and the Bare Skin of the City Being Dissected: An Analysis of Urban Space in the 2000s Reproduced in Korean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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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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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신체의 도래와 해부되는 도시의 속살: 한국 영화에 재현된 2000년대 도시 공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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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영화연구 / 77호 / 75 ~ 102페이지
    · 저자명 : 한영현

    초록

    본 연구는 1998년 IMF 사건 이후의 2000년대의 ‘도시’와 ‘도시인’의 삶을 ‘불확정성’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자 한다. 삶의 불확정성은 고유한 자신의 자리, 즉 존재론적 안정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특정한 자신의 장소감을 상실한 데서비롯되는 것이라고 본 고에서는 전제한다. ‘장소의 상실’과 안정과 평안을 누릴 수 없는 존재로 밀려난 존재들 혹은 떠돌이들의 삶은 ‘불확정성’을 가장 대표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 된다. 이 글은 이러한 전제 하에 ‘낯선 신체’와 ‘도시’의 공간적 관계를 분석하여 2000년대 한국 영화의 의미를 새롭게 밝히고자 했다.
    ‘낯선 신체’는 담론장 안에 포섭되기 어려운 해석 불가능한 어떤 ‘너머’에 존재하는 날 것 그대로의 이미지이다. 해석과 이해를 거부하는 가장 먼 곳은 그러나 가장 가까이 바로 도시의 어떤 장소에서도 불현 듯 출몰한다. 이 출몰은 완벽한 도시 이면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과 공포의 어떤 공간을 열고 동시에 도시의삶과 장소가 일종의 환상과 집착의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키는역할을 한다. 이 글에서는 윤종찬 감독의 <소름>과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것>, <올드보이> 등이 낯선 신체를 통해 도시의 이면에 가려진 불안과 공포를 환기하는 방식을 분석했다.
    한편, 자본과 도시 그리고 도시의 삶을 예리하게 탐색하는 영화는 ‘산-죽은’ 신체를 재현함으로써, 시대를 관통하고 있던 자본의 증식과 도시, 도시적 삶의 관계를 고발하는 알레고리로 기능하는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과 <플란다스의개>을 통해 이러한 ‘삶-죽음’과 해부되는 도시의 속살에 대해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는 그동안 역사적 의미를 획득해 왔던 전통의 장소와 의미 자체를 비판적으로 탐구하거나 해체하는 작업보다는 그러한 역사성이 더 이상 의미 없다는 듯이 역사와 전통의 장소를 새롭게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시의 파편적 삶을 구축해 나간다. 역사와 삶의 총체성이 실효성을 상실한 자리에들어선 것은 도시의 파편화된 삶을 살아가는 익명적 개인들의 분절되고 불안정한 삶이다. 이는 도시를 육체성과 관련지어 분석할 때 좀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와 임상수 감독의 <처녀들의 저녁식사>와 <바람난 가족>을 통해 이러한 한국 영화의 재현 방식에 대해 분석하고자 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city’ in the 2000s after the IMF in 1998 and the lives of ‘city dwellers’ focusing on ‘uncertainty.’ This research assumes that the uncertainty of life comes from losing one’s unique place, i.e. the certain place of oneself where the one can feel ontological stability and comfort.
    The ‘lost of the place’ and the life of beings who failed to enjoy stability and comfort or wanderers become the method that represent ‘uncertainty’ most typically. Under such premise, this research aimed to identify the new meaning of Korean movies in the 2000s by analyzing the spatial relationship between ‘unfamiliar human body’ and ‘the city.’ ‘Unfamiliar human body’ is the raw image of an uninterpretable being existing ‘beyond’ something that cannot be turned over to inside the discussion. The farthest place that refuses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however, appears suddenly at any nearby places in the city. Such appearance opens a certain place of anxiety and fear hidden inside the perfect city and plays the role of reminding that urban life and place is nothing but the result of a sort of fantasy and obsession at the same time. This research analyzed how <Sorum> by director Yoon Jong-Chan and <Sympathy For Mr. Vengeance>, <Oldboy>, etc. by director Park Chan-Wook evoked anxiety and fear hidden inside the city through unfamiliar human body.
    Meanwhile, films that sharply explore capital, city, and urban life reproduce ‘live-dead’ human body to function as an allegory that accuses the relationship among the proliferation of capital that goes through periods, city, and urban life; this research analyzed such ‘life-death’ and bare skin of the city being dissected through <The Host> and <Barking Dogs Never Bite> director Bong Joon-Ho.
    Lastly, Korean movies establish urban fragmentary life in the process of organizing new place of history and tradition as if such historicity has no meaning any longer, instead of critically exploring or breaking up the traditional place and meaning that has acquired historical significance so far. The totality of history and life entering the place that has lost effectiveness is the fragmented and anxious life of anonymous individuals who live an urban fragmented life. This becomes clearer when the city is analyzed related with physicality. Such representation method of Korean movies were analyzed through <Happy End> by director Jung Ji-Woo and <Girls’ Night Out> and <A Good Lawyer’s Wife> by director Im Sang-Soo.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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