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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뮤지엄(living museum)과 해석의 문제: ‘살아있는’ 박물관을 위하여 (Living Museum and the Problem of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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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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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뮤지엄(living museum)과 해석의 문제: ‘살아있는’ 박물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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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인문과학 / 107권 / 33 ~ 60페이지
    · 저자명 : 박소현

    초록

    이 논문은 박물관학의 역사적 담론이자 박물관의 특수한 존재양태이기도 한 ‘리빙 뮤지엄’을 통해서, 우리 삶을 구성하는 과거와 현재의 이질적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가리지 않고 유산화하려는 박물관학적 욕망이 확산되어온 사상적, 실천적 계기들을 살펴보고, 그로부터 배태되는 문제점을 박물관에서의 ‘해석(interpretation)’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고자 한다. ‘리빙 뮤지엄’은 박물관에 귀속되지 못했던 역사나 사물들을 박물관의 영역으로 포괄하는 대안적 운동의 성격을 띠면서 박물관의 외적 확장을 가능케 했고, 과거, 전통, 역사에 대한 다른 내용과 형식의 해석을 활성화시킨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리빙 뮤지엄은 이 해석의 문제로 인해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비판의 골자는 ‘살아있는’ 해석이 아니라는 것으로서, 어찌 보면 ‘살아있는’ 박물관을 지향한 리빙 뮤지엄을 근본부터 회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특히 이러한 비판적 논의를 통해 리빙 뮤지엄이 내장하고 있는 ‘부정적 유산’으로서의 속성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박물관학적 욕망이 초래할 수 있는 해석의 위험과 비판적 긴장을 유지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 논문은 리빙 뮤지엄이 추구했던 해석의 민주화라는 역사적 실험을 더욱 진전시키는 것의 현재적 의미뿐 아니라, 1970년대 이후 지속되는 박물관의 증가 및 박물관학적 욕망의 확산이라는 상황 속에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오래된 박물관의 숙제를 새롭게 사유할 것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imed to examine the historical thoughts and practices of extending ‘museological desire’ through ‘living museum’, a historical discourse of museum studies and a specific form of museum. And then It tried to make a critical discussion about the various problems of museuological desire focusing on the interpretation issues of living museum. Living museum as an alternative museum movement allowed museum’s extending its own fields, trying to encompass a variety of histories or objects never having been belonged to museums before. By doing this, it vitalized different kind of interpretations about people’s past, tradition, and history. In the meanwhile, living museum has been successively criticized that the interpretations of living museum were not ‘living’ ones. This kind of criticism was fundamentally questioning whether living museum has been a real ‘living’ museum or not. Therefore, for the purpose of solve this problem of living museum, this article proposed that we need to revitalize the aspect of ‘negative heritage’ included in living museum, and make a critical tension against some dangers caused by the museological desi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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