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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섭의 조선 미술사 구도와 ‘호남미술’ 인식 (Ko Yu-sub’s composition of the History of Korean Art and his understanding of the Honam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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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8 최종저작일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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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섭의 조선 미술사 구도와 ‘호남미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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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호남학 / 66호 / 37 ~ 64페이지
    · 저자명 : 류시현

    초록

    고유섭(1905∼1944)은 조선예술사 연구의 선구적인 존재였다. 그는 경성제국대학이란 아카데미즘에서 출발해서 학술적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미술사를 구성하고자 했다. 일제강점기 제국 일본에 대비된 식민지 조선의 ‘향토’가 강조될 수 있다면, ‘향토’의 논의는 조선 안에서도 역사적 과거인 백제의 호남이란 공간 속에서의 미술사로 세분화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고는 선행 연구에서 주목되지 않았던 고유섭의 조선 미술사 구도 속에 존재한 ‘호남미술’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호남은 행정적으로 전라남북도에 해당하는 공간이지만, 역사 속의 호남 미술은 삼국시대 백제(미술)로 대표된다고 생각된다. 특히 백제 예술품 가운데 탑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호남미술’의 접근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고유섭은 조선미술사를 구성할 때, 백제 예술품은 석탑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석탑에 주목한 이유는 첫째 중국과 일본의 예술품과 대비된 조선 예술품의 특징이 ‘석공’에 있고, 둘째, 백제 예술품으로 남아있는 것이 석탑이기 때문이었다. 고유섭의 백제 석탑 연구는 건립 순서와 관련된 내용이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주제에 주목한 것은 일본인 학자에 대한 ‘대결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조선 탑의 ‘기원’ 혹은 전형성에 관해 출발된 이러한 논의는 결국 ‘조선 예술’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과 연결되었다.

    영어초록

    Ko Yu-sub(1905∼1944) was a pioneer in the study of the history of Korean art. He started with the academy called the Kyungsung Imperial University and wanted to form this works based on academic research. Japanese colonies can be highlighted for ‘homeland’ of the colonized Joseon to be ready for the Japanese occupation. The discussion of locality(hyangto) can be divided into the history of art in the space of the Honam region of Paekje, which is also a historical past within the Korean history.
    The paper looked at Honam Art, which existed in the structure of Ko Yu-sub’s history of Korean art, which was not noted in the preceding study. Although Honam is an administrative equivalent of both Jeollanam-do and Jeollabuk-do, it is thought that Honam art in history is represented by Baekje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particular, we looked at the possibility of access to “Honam Art,” focusing on discussions about the pagoda among Paekje artworks.
    When he composed the history of Korean art, the Paekje artwork was described around stone pagodas. The reasons for paying attention to the stone pagoda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art works contrasted with those of China and Japan are in “stone work.” Second, it was because stone pagodas were the remains of Paekje art. Ko Yu-sub's study of the stone pagoda in Paekje focused on the construction sequence. These discussions, which started on the origin of the Korean pagoda, were eventually linked to the question of the identity of the Korean ar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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