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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대 신임옥사 이후 부사공신(扶社功臣) 녹훈(錄勳)과 회맹제(會盟祭) 시행 (The Conferment of Busa Meritorious Subject(扶社功臣) and Pledge with Sacrificial Ritual(會盟祭) after the Sinim‒Oksa(辛壬獄事))

4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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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7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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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대 신임옥사 이후 부사공신(扶社功臣) 녹훈(錄勳)과 회맹제(會盟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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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한국학 / 44권 / 2호 / 1 ~ 44페이지
    · 저자명 : 신진혜

    초록

    조선의 공신회맹제는 국가와 왕실을 위협했던 세력을 토역하고, 입가에 피를 바르면서 왕실에 대한 충의를 맹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복궁 북쪽의 회맹단에서 시행되었다. 경종 3년의 부사공신 회맹제는 신임옥사로 인해 시행되었는데, 당시 신임옥사의 처리과정이 명백하지 않았고 모역을 고변했던 목호룡 외에는 녹훈할 만한 사람이 없었기에 공신을 녹훈하기까지 오랜 논의를 거쳐야 했다. 김일경이 어유귀를 원훈(元勳)으로 추천하였지만 어유귀가 극구 사양하면서 무산되었고, 공신으로 추천되었던 이삼과 신익하 역시 공신이 되기를 거부하였다. 결국 목호룡을 3등 공신으로 ‘단훈(單勳)’하고 회맹제를 시행하였는데, 경종, 왕세제, 3등 공신 목호룡이 회맹제에 참여했던 모습을 통해 당시의 정국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노론과 결부되어 있었던 왕세제가 참여하였는데, 이는 소론 중심의 정국에 대한 왕세제의 ‘표면적인’ 연대의지를 상징하였던 것이다. 영조가 즉위 이후 자신이 당시 회맹제에 참여한 것은 오직 경종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던 측면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영어초록

    When it comes to Meritorious subject’s Pledge ritual(功臣會盟祭) of Joseon dynasty, it was held in the Hoemengdan(會盟壇), north of Gyeongbokgung Palace, to pledge allegiance to the royal family while applying blood on the lips. The Pledge ritual in 1723 was practiced due to the Sinim‒Oksa(辛壬獄事) case. At that time, the investigation of Sinim‒Oksa was not clear and there was no one worthy of distinguished contribution except Mok Ho‒Ryong(睦虎龍), who accused the conspiracy, so it had to be discussed for a long time before he was able to do so. Kim Il‒kyung(金一鏡) recommended Eo Yu‒gwi(魚有龜) as a main‒meritorious subject(元勳), however, it was canceled when Eo Yu‒gwi refused to become the subject, and Lee Sam(李森) and Shin Ik‒ha(申翊夏), who were also recommended as meritorious subjects, refused to become meritorious subjects. In the end, Mok was appointed as the only meritorious subject, the third‒class, and the Pledge ritual was performed. The political atmosphere was confirmed by the appearance of King Gyeongjong, Crown Prince(王世弟, King’s brother), and third‒class meritorious subject Mok participating in the Pledge ritual(會盟祭). At this time, the Crown Prince, who was related to the Noron faction(老論), participated, not only symbolizing the crown prince’s “superficial” solidarity with the Soron faction(少論), but also showed his brotherly affection and loyalty to King Gyeongjong. This can also be confirmed in terms of King Yeongjo’s emphasis that it was only for the sake of King Gyeongjong at that time that he participated in the Pledge ritua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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