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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bodhi)의 시종(始終)으로서의 무아(anattā)에 대한 고찰 - 빠알리(Pāḷi) 문헌을 바탕으로 - (A Study on Nonself (Anattā) as the beginning and end of Enlightenment (Bo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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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7 최종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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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bodhi)의 시종(始終)으로서의 무아(anattā)에 대한 고찰 - 빠알리(Pāḷi) 문헌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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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서철학연구 / 96호 / 139 ~ 168페이지
    · 저자명 : 김종수

    초록

    이 논문은 깨달음(Bodhi)의 시종(始終)으로서의 무아(anattā)에 대한 고찰이다. ‘안앗따’의 ‘앗따(attā)’는 우빠니샤드(Upaniṣad) 철학에서 주장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형이상학적 실체(ātman)’를 일컫는다. 먼저 필자는 오온(五蘊, pañcakkhandhā) 자체나 그것의 구성요소들 각각은 그런 형이상학적 실체가 아니며[非我]며 오온에는 그런 실체가 없다[無我]는 사실을 주로 「무아의 특징 경(Anattalakkhaṇa-sutta)」(S22:59)과 연기(緣起, paṭicca-samuppāda)의 내용을 검토하여 밝혔다.
    첫 번째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인 예류자(預流者, sotāpanna, 수다원)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五下分結] 가운데 처음 세 가지 족쇄인 ① 유신견(sakkāyadiṭṭhi), ② 의심(vicikicchā), ③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sīlabbataparāmāsa)을 제거한 성자이다. 유신견은 오온을 자아(自我, attā)로 보는 견해이다. 예류자는 오온이 자아가 아니라는[無我] 견해를 얻어서 첫 번째 성자가 된 것이다.
    두 번째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인 일래자(一來者, sakadāgāmī, 사다함)는 어떤 족쇄도 제거하지는 않지만, 탐(貪, lobha)의 일종인 ‘감각적 욕망(kāmarāga)’과 진(嗔, dosa)의 일종인 ‘악의(paṭigha)’가 엷어진다. 탐·진이 약화되는 이유는 그것들의 원인(hetu) 또는 조건(paccaya)이 되는 치(痴, moha)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이 치(痴)가 오온을 자아로 잘못 인식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그래서 일래자의 성취도 ‘무아’에 대한 통찰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깨달음을 성취한 불환자(不還者, anāgāmī, 아나함)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 가운데 나머지 두 가지인 ④ 감각적 욕망(kāmarāga), ⑤ 적의(paṭigha)를 제거한 성자이다. 이 욕망과 적의라는 것은 탐(貪)과 진(嗔)의 다른 표현들이다. ‘탐·진’을 제거했다는 것은 그것의 원인 또는 조건이 되는 ‘치’를 제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실체적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치’가 제거되었다는 것은 ‘무아’의 통찰이 심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네 번째 마지막 깨달음을 성취한 아라한은 다섯 가지 높은 단계의 족쇄[五上分結]인 ⑥ 색계에 대한 욕망(kāmarāga), ⑦ 무색계에 대한 욕망(arūparāga), ⑧ 자만(māna), ⑨ 들뜸(uddhacca), ⑩ 무명(avijjā)을 제거한 성자이다. 무명 또는 미혹(moha)을 제거했다는 것은 정신과 물질(nāma-rūpa, 名色)의 어떤 현상(들)에 대해서도 그것(들)이 불변하는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완전하게 통찰하여 ‘무아’를 깊이 체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완전하게 무아를 체득한 아라한은 색계에 대한 욕망, 무색계에 대한 욕망, 자만, 들뜸도 제거하게 된다. 이와 같이 무아는 깨달음의 시작[始]이며 깨달음의 완성[終]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thesis is designed to examine Nonself as the beginning and end of Enlightenment. 'Attā' in 'Anattā' refers to the eternal, unchanging, and metaphysical substance (Ātman) as argued by Upaniṣads. I have found that five aggregates (pañcakkhadhā) are not the metaphysical substance and that there is no such unchanging substance, by examining mainly The Characteristic of Nonself (S22:59) and the Dependent Origination.
    The Stream-enterer (Sotāpanna) who achieved the first Enlightenment removed the first three fetters (saṃyojanā) ― personality view (sakkāyadiṭṭhi), doubt (vicikicchā), and clinging to rites and ceremonies (sīlabbataparāmāsa) among the five lower fetters (pañca 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The 'personality view' is what views five aggregates as Self (attā). The Stream-enterer is the first Noble One who gained the view that each of five aggregates is not Self.
    The Once-returner (Sakadāgāmī) who achieved the second Enlightenment does not remove any fetters, but sensual desire (kāmarāga) that is a kind of greed (lobha) and ill will (paṭigha) that is a kind of anger (dosa) weakened. The reason why greed and anger weakened was that delusion (moha) that was their cause or condition weakened. This delusion is the main cause that causes us to see five aggregates as Self. Thus it can be said that the achievement of Once-returner is also related to the insight into Nonself.
    The Non-returner (Anāgāmī) who achieved the third Enlightenment removed the two remaining fetters ― sensual desire and ill will among the five lower fetters. These sensual desire and ill will are other expressions for greed and anger. The fact that he removed greed and anger means that he removed delusion which is its cause or condition. The fact that he removed the delusion that there was Self means that the insight into Nonself deepened.
    The Arahant who achieved the fourth and final Enlightenment removed the five higher fetters (pañca uddhamghāgiyāni saṃyojanāni) ― desire for fine material existence (rūparāga), desire for immaterial existence (arūparāga), conceit (māna), restlessness (uddhacca), and ignorance (avijjā). The fact that he removed ignorance or delusion means that he had a perfect insight into whatever is in mind and matter (nāma-rūpa) is not an unchanging substance, and that he mastered the truth of Nonself. The Arahant who mastered Nonself perfectly came to remove the remaining fetters ― desire for fine material existence, desire for immaterial existence, conceit, and restlessness.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Nonself is the beginning and end of Enlightenm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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