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호네트의 헤겔 해석: 「비규정성의 고통」을 중심으로 (On Honneth’s Interpretation of Hegel : Focusing on Leiden an Unbestimmtheit)

2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16 최종저작일 2018.12
22P 미리보기
호네트의 헤겔 해석: 「비규정성의 고통」을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인문사회과학회
    · 수록지 정보 : 현상과 인식 / 42권 / 4호 / 105 ~ 126페이지
    · 저자명 : 서정혁

    초록

    호네트는 「비규정성의 고통」에서 헤겔의 「법철학」을 상호 인정의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그것을 되살려내려고 한다. 이 시도에서 호네트는 헤겔의 「법철학」에서 추상법과 도덕성의 강조로 인해 유발되는 병리적 현상에 대한 치유로 시민사회와 국가 부분의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오히려 가족에 등장하는 사랑과 우정 개념이 시의성을 지닐 수 있는 측면에 주목한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호네트의 헤겔 해석이 타당한가에 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형식면에서 볼 때, 「법철학」에서 헤겔 자신이 작성했다고 단정할 수 없는 보론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강조하면서, 호네트는 「법철학」과 「논리학」과의 연관성을 배제하고 「법철학」의 구조 논리와 서술 방법을 전혀 고려치 않은 채, ‘일상적으로 친숙한 표현들(병리적 현상, 치유, 고통)’을 활용해 「법철학」을 재구성한다. 또한, 내용 면에서 호네트는 대칭적인 인정 이론을 기반으로 「법철학」을 일관되게 재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대칭적 관계가 두드러져 보이는 국가와 같은 인륜에 대해서는 시의성을 부여하지 않고, 오히려 우정과 같은 비제도화된 느낌의 직접적 관계를 부각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호네트의 헤겔 해석은 애초부터 호네트 자신의 관점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헤겔 자신의 의도에도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의 헤겔 되살려내기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영어초록

    In his Suffering from Indeterminacy Honneth attempts to reactualize Hegel’s Philosophy of Law by reinterpreting it in the context of mutual recognition. In this attempt Honneth argues that the contents of civil society and the state are not appropriate to heal pathologies caused by the emphasis of abstract law and morality in Hegel’s Philosophy of Law. Rather, he focuses on the actual aspect of friendship and love in the family. However, there is a question about whether Honneth’s interpretation of Hegel is valid. From a formal point of view, intentionally emphasizing contents of additional sentence(Zusatz), which is not written by Hegel himself, Honneth excludes the relation between Philosophy of Law and Science of Logic. Then he tries to reconstruct the Philosophy of Law through ‘everyday familiar expressions(pathologies, healing, pain)’. In addition, since Honneth intends to reinterpret Philosophy of Law consistently based on a symmetrical recognition theory, He will not give actual meaning to the state where asymmetric relations are prominent, but emphasize the non-institutionalized relationship of feeling like friendship. However, since Honneth’s interpretation of Hegel is originally from Honneth’s own point of view, his interpretation is not only not appropriate for Hegel’s own intentions, but also has to face criticism that his reactulization is more loss than gain.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현상과 인식”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10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