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의 직업만족도와 경제적 은퇴준비 실태 분석 (Analysis on Baby-boomers' Job Satisfaction and Economic Retirement Prepar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5권 / 3호 / 41 ~ 50페이지
· 저자명 : 신계수, 조성숙

초록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현재 총인구의 14.6%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가 2010년 55세 정년을 맞게 되어 본격적 은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은퇴준비 연구들은 대부분 은퇴준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거나 은퇴준비가 생활만족도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미치는 영향력을 검토하여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베이비붐세대의 직업만족도와 경제적 은퇴준비에 따른 영향요인들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은퇴준비와 관련된 논문과 패널자료를 토대로 실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로서 베이비붐세대는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으로 본인 스스로의 은퇴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녀 교육비와 노부모 부양 등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영어초록

What will be the impacts of baby-boomers' retirement and their post-retirement lives has become a noted social concern in Korea. This is because the generation that composes almost 14.6% of Korea's total population has already reached the average retirement age of 55 in 2010. However, current research about this imminent problem has been limited to elements that influence retirement preparation or level of satisfaction in lifestyle or standard of living resulting from retirement preparation. Today, this study aims to provide an appropriate database that outlines the basics of retirement preparation following analysis on baby-boomers’ job satisfaction and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economic retirement preparation. The report built status analysis on related research papers and panel reports. Its conclusion found that baby-boomers mostly planned their retirement independently based on public, corporate and private pensions. However, most wish to continue working to finance children's education and parents living expens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