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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의자와 인문학주의자의 통약 불가능한 대화의 실질적 의미 (The Material Meaning of the Incommensurable Conversations between Scientisist and Humanitist)

3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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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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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의자와 인문학주의자의 통약 불가능한 대화의 실질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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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서강인문논총 / 36호 / 31 ~ 64페이지
    · 저자명 : 오용득

    초록

    근대 과학혁명 이후 새롭게 등장한 과학적 지식의 처리를 둘러싼 철학적 논의들은 크게 과학주의와 인문학주의로 나누어진다. 지금까지 이 두 진영은 일종의 논쟁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양 진영은 이른바 통약 불가능한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논쟁은 무의미한 것인가? 예컨대 ‘계몽주의 대 낭만주의’, ‘실증주의 대 반실증주의’, ‘통섭 대 반통섭’ 등과 같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는 논쟁은 형식적으로 통약 불가능한 대화인 셈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논쟁의 역사적 과정을 따라 가보면, 우리는 양자가 통약 불가능한 대화를 통해서 각자 자기를 반성하고 쇄신해왔다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연구는 근대 이후 과학적 지식과 관련된 철학적 논의의 흐름을 과학주의자와 인문학주의자 사이의 통약 불가능한 대화 및 이를 통한 양자 각각의 자기 쇄신 과정으로 독해할 수 있음을 논구한다.

    영어초록

    In the history of the knowledge since the scientific revolution, we can come across a series of the philosophical arguments on the value of the scientific knowledges. On the one hand, the scienticists asserted that the scientific knowledge is only true. On the other hand, the humanitists asserted that there are some knowledge which could not be explained by the scientific methode.
    This arguments may be not concluded, because it is, as it were, an incommensurable conversation. Is it then meaningless? When it is a fragmentary argument on a single issue as like ‘the enlightenment vs the romanticism’, ‘the positivism vs the anti-positivism’ and ‘the consilience vs the anti-consilience’, it is like an incommensurable conversation, and so it may be meaningless. When, however, we pay attention to a series of arguments historically, an incommensurable conversation may be something meaningful.
    R. Rorty says that we can reflect and edify ourselves through an incommensurable conversation. In this respect, we can regard a series of the incommensurable conversations between the scientisists and the humanitists as a history of the self-reflection and the self-edification that each of them has reflected and edified itself. So, in this essay, I reconstructed the fluence of the philosophical arguments on the scientific knowledge as a course of an incommensurable conversation between a scientisist and a humanitist and elucidated what is a material significance of the self-reflection and the self-edification in each of the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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