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갈등 이슈 기술 양상 - ‘촛불집회’의 뉴스 프레임 강조 장치를 중심으로 - (Describe aspects of conflict issues in the newspap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겨레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겨레어문학 / 57호 / 149 ~ 183페이지
· 저자명 : 변영수

초록

<조선일보>의 ‘촛불집회’ 뉴스 프레임은 ‘행위자, 행위(대상), 행위방식, 배경, 결과’에 따라 2004년 촛불집회, 2008년 촛불집회, 2014년 촛불집회 모두 ‘불법 (폭력) 집회’로 규정할 수 있었다.
뉴스 프레임 장치 중 ‘개인화’에 따라 ‘참가자, 경찰, 정치권, 단체’로 행위주체를 구분하였고, 이들에 대한 표현은 2008년, 2014년 촛불집회로 갈수록 더 부정적이고 이념적인 용어로 갈등이 부각되었다.
‘불법 (폭력) 집회’ 프레임의 갈등적 요소는 2004년에는 평이하지만, 2008년에는 참가자와 경찰 사이의 갈등, 행위방식에서 갈등이 부각되었다. 2014년은 참가자, 집회 형식, 구호 등에서 다양하게 갈등 요소를 부각하였다.
‘촛불집회’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세 시기 모두 부정적이다.

영어초록

The <Chosun Ilbo> News frames for the 'Candlelight Rally' are determined by the' actors, actions(object), behavior, background, results.
2004 Candlelight Rally, Candlelight Rally in 2008, and in 2014 Candlelight Rally could be defined as all the "illegal (violence) rally."The actors are more negative and conflict has emerged as an ideological expression in the 2008 and 2014 Candlelight Rally.
Conflictual elements expressed in the 'Illegal (violence) rally' frame was not noticeable in 2004, but in 2008, a conflict emerged from conflict, act of interaction between participants and police. And in 2014, the participants, the Candlelight Rally system, demand , was highlighting the various elements conflict.
Expert opinion on 'Candlelight Rally' are all negative three tim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