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책에서 도덕적 분류와 불평등 고찰 (Examining moral categorization and inequality in social polic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철학∙사상∙문화 / 43호 / 155 ~ 176페이지
· 저자명 : 박보람

초록

본 논문은 사회 정책 내의 도덕적 분류와 그것이 사회적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사회 내 다양한 분류 시스템은 그 기원과 결과에서 도덕적 가치와 연결되며, 현대 복지 정책의 구조를 이루는 기초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사회학자들의 도덕적 범주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이러한 도덕적 분류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것이 사회적 불평등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다룬다. 특히 노동, 성별, 인종 등의 다양한 범주에서 이러한 도덕적 분류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였다. 한국의 문화적 및 사회적 맥락에서 볼 때, 도덕적 가치와 복지 정책 간의 상호 관계는 지속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본 논문은 도덕적 가치가 어떻게 사회 정책의 형성과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며, 한국 문화와 사회 맥락에서의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focuses on moral categorization within social policy and its impact on social inequality. Various classification systems within society are linked to moral values in their origins and consequences, and provide the basis for the structure of modern welfare policy. Building on sociologists' research on moral categories, this study explores how these moral categorizations are formed and how they interact with social inequality. In particular, it explores how these moral categories manifest themselves in various categories such as labor, gender, and race. In the South Korean cultural and social context,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moral values and welfare policies has shown continuous development. This paper explores how moral values influence the formation and implementation of social policies, emphasizing their importance in the Korean cultural and social contex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