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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일섭의 『年譜』와 佛教藝術運動 (Keumyongilseob's Yeonbo(Annals) and the Buddhist Artistic Movement)

2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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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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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일섭의 『年譜』와 佛教藝術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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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악미술사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악미술사학 / 24호 / 7 ~ 34페이지
    · 저자명 : 신은영

    초록

    金蓉日燮은 조선 말에 태어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미군정 시기와 이승만과 박정희의 독재정치 시대를 살았던 佛畫僧이자 丹靑匠이고, 彫刻僧이다. 정치와 경제 논리에 의해 우리나라 고유문화가 사라져 감을 애석하게 여기고 우리나라에 장엄한 불국토를 조성하고자 魂神을 다해 그림을 그리고, 불상을 조성하였는데 그 작품 수는 천여 점이 넘는다. 그 결과 그의 작품은 수백 점이 넘게 전국에 걸쳐 산재하고 있다. 불교예술에 관심있는 이들은 일섭의 작품을 잘 보존하고 있지만, 많은 작품이 방치되어 사라질 위험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섭의 작품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단청, 불화, 조각 등을 분류하여 대표적인 작품들은 문화재로 지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섭은 자신의 작품활동 과정을 낱낱이 기록으로 남겨 한 권의 책으로 엮어 『年譜』를 남겼고, 작품 속에 등장한 인물들의 데생들을 모아 『繪圖演義 三國志人物』이란 책으로 엮기도 하였으며, 도상들의 출초를 수집하기도 하였다.
    또한, 일섭은 불교예술에 관하여 그만의 예술관과 사상을 가졌는데, 『年譜』 속에 「불교예술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기록하였고, 1972년에는『現實에서 찾아보는 佛教常識』이란 책을 출판하였으며, 불교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인 聖藝院을 세워 제자들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현재 그의 문도는 260여 명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섭의 『年譜』내용 중에는 ‘목련극’ 무대배경을 그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 승려들이 직접 배역을 맡았던 목련극 공연은 광복사업의 일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일제강점기에 불교계가 국가 독립을 위해 했던 여러 활동 중 한 분야를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영어초록

    Kim Yong Ilseop was born in the final years of the Joseon dynasty and lived and worked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period of US military rule, and the dictatorships of Rhee Seung-man and Park Chung-hee as a Buddhist monk-painter, temple interior painter and Buddhist monk-sculptor. He greatly lamented the neglect and decline of Korean culture for the sake of political and economic concerns. He dreamed of turning Korea into a great Buddhist nation and worked energetically to produce Buddhist paintings and statues to that end. His surviving works number in their thousands. Individuals with a personal interest in Buddhist art have done a fine job of preserving some of his works, but a vast number of them are at risk of disappearing due to neglect. Therefore, a survey of Kim Yong Ilseop’s works should be conducted so that they can be classified and grouped as ‘dancheong’ works, Buddhist paintings or sculptures, and some of his most representative works should be considered for designation as national cultural assets.
    Kim Yong Ilseop kept records of the way he went about his work and published them in a book called Yeonbo. He also collected sketches of characters in his works and published them in a book called Characters in the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in Pictures, as well as collecting the original drawings of Buddhist icon paintings in temples.
    Furthermore, Kim Yong Ilseop developed his own artistic philosophy on the subject of Buddhist art, which he explained in the chapter titled “The Buddhist Artistic Movement” in Yeonbo. In 1972, he published a book called Common Buddhist Knowledge in Real Life. He also founded an institution called the Seongyewon to train experts in Buddhist art. Today, his disciples number around 260 and they are all actively producing works in different fields.
    It is recorded in Yeonbo that Kim Yong Ilseop painted the stage backdrop for the play Mokryeongeuk. It has been revealed that this play, which was performed by Buddhist monks, was a part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that fought against Japanese rule. Kim Yong Ilseop’s role offers a glimpse into one of the many activities Buddhists supported in their struggle to regain independence from Japa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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