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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영의 불교사 강의와 한국 불교사 이해: 『각종강요』와 『불교사람요』 (Bak Hanyeong's Understanding of Buddhist History and Korean Buddhist History : The Gakjong gangyo and the Bulgyosa ram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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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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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영의 불교사 강의와 한국 불교사 이해: 『각종강요』와 『불교사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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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학연구 / 75호 / 51 ~ 85페이지
    · 저자명 : 김용태

    초록

    박한영(朴漢永, 1870~1948)은 근대기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학승 가운데 하나이다. 그는 19세기 선 논쟁을 불러일으킨 백파 긍선(白坡亘璇)의 법맥을 계승했고, 한용운(韓龍雲) 등과 함께 자주적 종단을 지향한 임제종(臨濟宗) 건립 운동에 참여했다. 또 잡지 『해동불보(海東佛報)』를 펴내는 등 불교 대중화에 앞장섰고, 중앙학림-불교전수학교-중앙불교전문학교로 이어지는 서울의 불교 최고 교육기관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해방 직후 조선불교 중앙총무원의 초대 교정(敎正)을 맡는 등 그는 격동의 시대에 불교계를 이끈 인물이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박한영의 불교사 이해 및 한국 불교사 인식을 살펴보았다. 먼저 불교 대중화와 전문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박한영의 생애와 활동 내용을 정리했다. 그리고 박한영의 중앙학림 시절 강의록인 『각종강요(各宗綱要)』(1918)와 불교의 역사를 기술한 『불교사람요(佛敎史攬要)』에 1910년대 초부터 도입된 근대불교학 연구의 성과와 방법론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어 현재 남아있는 『각종강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선의 종파」에 나타난 박한영의 한국 불교사 이해의 내용과 특징을 간추려 선종의 도입 등 오늘날과 다른 주장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근대학문의 방법론에 입각한 연구에서 한국 불교사의 전체상을 조망하는 과정에 박한영이 동참했음을 볼 수 있었다. 또 당시 다카하시 도루 등 일본인 학자들이 한국불교 연구를 위해 자문과 도움을 얻은 사실에서 그의 평판과 학계에서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데, 『각종강요』와 『불교사람요』를 검토한 결과 그것이 우연한 일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잡지의 글 기고와 불교 교육기관에서의 오랜 강의를 통해 그의 한국불교 이해가 대중적 동의를 얻고 구체화 되면서 점차 통설로 수렴되어 갔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영어초록

    Bak Hanyeong (朴漢永, 1870-1948) was one of the leading scholar-monks of modern Korean Buddhism. He inherited Baekpa Geungseon's (白坡亘璇, 1767-1852) lineage that sparked a Seon debate in the nineteenth century and, along with Han Yongun (韓龍雲, 1879-1944), participated in the movement to establish Imje jong as an autonomous Buddhist order. He also took the initiative to popularize Buddhism by publishing the Buddhist magazine titled Haedong bulbo (海東佛報), and continued to nurture his students at the top Buddhist institution in Seoul, Jungang Hangnim, which became Bulgyo jeonsu hakkyo and, further later, Jungang Bulgyo jeonmun hakkyo. He was also a leading figure in Buddhist circles during turbulent times, serving as the first head of the Joseon Bulgyo jungang chongmuwon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This article examines Bak's understanding of Buddhist history and his perception of Korean Buddhist history. It first summarizes the life and activities of Bak, who worked to popularize Buddhism and revitalize monastic education. It also introduces the results and methodologies of modern Buddhist studies introduced in the early 1910s and examines the extent to which they were reflected in Bak's Gakjong gangyo (各宗綱要) of 1918, a lecture note from his time at Jungang hangnim, and Bulgyosa ramyo (佛敎史攬要), a summary of the history of Buddhism. The article then investigates Bak's tendencies in understanding Korean Buddhist history as found in “Joseon ui jongpa” (Buddhist schools of Korea), which comprises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surviving Gakjong gangyo, and shows that he made claims that differ from those made today, regarding such issues as the introduction of Sŏn.
    From this vantage point, we can see that Bak joined the scholarly trend of the time that looked at the whole picture of Korean Buddhist history through the modern methodological lens beginning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His reputation and stature in the academic community can be gauged from the fact that Japanese scholars, including Takahashi Toru, sought his advice and assistance in the study of Korean Buddhism, and a review of the Gakjong gangyo and the Bulgyosa ramyo proves that this was not accidental. Furthermore, it can also be guessed that his understanding of Korean Buddhism gradually became a common view as it gained popular acceptance and spread through many of his magazine articles and years of lectures at Buddhist institution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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