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북도 상수도 시설 운영에 대한 규모의 경제성 분석 (Economies of Scale in the Waterworks of Jeolla Province A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혁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혁신학회지 / 10권 / 1호 / 23 ~ 39페이지
· 저자명 : 김경학, 최효연, 유승훈

초록

물산업은 ‘생활⋅공업용수 등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하⋅폐수의 이송과 처리 및이와 연관된 산업’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상수도 사업, 하⋅폐수처리 사업, 용수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건설⋅운영관리업 등이 이에 포함된다. 물산업은 인구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인해 21세기를 선도할 ‘블루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통합 운영관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통합 운영관리 계획의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연구에서는 전라남⋅북도 36개 지자체의 2005∼2010년 상수도 통계 자료를 가지고 전라도지역 상수도에 대한 규모의 경제성을 분석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볼 때 상수도의 통합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도 서비스는 네트워크 장치산업으로 급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단위당 평균비용이 하락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달성 효과가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초록

‘Water Business’ is the general term of all water related business that contains manufacture, supply, transfer and disposal. Moreover, they have been rising as “Blue Gold” business that can lead the industry of 21st century because of deepening of water shortage and water pollution incurred by population growth and climate change. In this situation the government announced the “Consolidated Operation and Maintenance Plan of Local Waterworks” to foster the water business. With the background above, this study includes the analysis from the waterworks data of 36 local governments in Jeollabuk-do and Jeollanam-do from 2005 to 2010. The analysis results show the existence of economies of scale from consolidated operation and maintenance of waterworks as of 2010. It means the economies of scale can be achieved by lowering average unit cost along with increase of water production due to the features of waterworks industry as one of network process industr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