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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生의 북방공간, 1871년 북간도 풍경 - <寧古塔北征誌>를 중심으로 - (Northern area of refuge, the scenery of Bukkando(北間島),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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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4 최종저작일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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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生의 북방공간, 1871년 북간도 풍경 - &lt;寧古塔北征誌&gt;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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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고전과 해석 / 19권 / 47 ~ 76페이지
    · 저자명 : 권혁래

    초록

    이 글에서 텍스트로 한 <영고탑북정지>는 청나라의 요구에 따라 1871년(고종8), 逃民領回差使員 일행 12명이 중국 닝구타(寧古塔) 일대에 들어간 조선 流民의 쇄환을 목적으로 한 활동을 기록한 일기다. 이 논문에서 고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고탑북정지>의 기록자는 도민영회차사원의 수장 權管 金光雨다.
    둘째, 차사원 일행의 목적은 ‘월경민을 寧古塔副都統 楊烏로부터 돌려받아 데려오는 것’이었다. 이들은 흉년을 피하여 국경을 넘어가 寧古塔城 일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조선 월경민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본국 쇄환을 추진하였다.
    셋째, <영고탑북정지>는 함경북도 경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寧古塔 신성까지의 노정과 경관, 풍속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다. 차사원 김광우는 도민영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북간도 지역의 산천 풍경, 촌락과 성곽의 규모, 음악과 풍속, 예절 등을 상세하게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넷째, 이 일기에서 눈에 띄는 것은 1871년 3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에 걸친 차사원들의 도민쇄환 활동이다. 김광우는 조정에서 특별임명 받은 관리답게 업무수행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청 관원들의 도움으로 500여 명 유민들을 조사하여 수감한 뒤 식량 조달과 무사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는 중간에 도망하는 유민들이 많아 고통스러워했다.
    <영고탑북정지>는 寧古塔 일대의 북간도 풍경, 북간도 이주민들에 대한 조선 말기 정부와 관료들의 무심한 태도, 청나라의 신중한 태도, 서북 백성들이 처했던 절박한 삶의 환경을 고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자료다.

    영어초록

    Young-gotop Bukjungji(寧古塔北征誌) is written by Gwangwoo Kim as diary in this writing. In this diary, twelve government officials of Joseon made the tour to Ningguta(寧古塔) area, started form Kyungwon, Hamkyungdo, repatriation of Joseon migrants in China for purpose, asked by Qing Dynasty. Here are considered contents in this thesis.
    First, recorder of Young-gotop Bukjungji is Gwangwoo Kim, the chief of Joseon government official.
    Second, twelve officials’ purpose is to get illegal border crossers back from Budotong, so they grasped separated current state of illegal border crossers, and push forward their repatriation.
    Third, Young-gotop Bukjungji is an interesting data that showing a journey, scenery, and custom starting from Kyungwon, Hamkyungdo, to Sinsung, Budotong. Through this data, we can considerate journey, scenery, and custom of Bukkando, 1871.
    Fourth, very little description about illegal border crossers, ignorance and indifferent point of view of officials who sent to arrest them are stick out in this diary. Gwangwoo Kim never knew his enthusiastic repatriation work contributed to Qing Dynasty, and this had taken living sites of his compatriots who settled in Bukkando. Through activity of Joseon officials and diary, 1871, we see the late Joseon Dynasty who had littl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about livelihoods of Hamkyungdo people, narrowed viewpoint of government officials, and hard lives of Hamkyungdo peop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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