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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상상 –일본군‘위안부’의 기억과 포스트기억 예술 (Testimony and Imagination: The Memory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nd the Art of Post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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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4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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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상상 –일본군‘위안부’의 기억과 포스트기억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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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여성문학학회
    · 수록지 정보 : 여성문학연구 / 60호 / 328 ~ 358페이지
    · 저자명 : 김려실

    초록

    지난 30년간 일본군‘위안부’ 운동은 한일 간의 역사 문제나 일제의 전시 성범죄에 대한 고발을 넘어 위안부의 기억을 전지구적 기억문화 속에 자리 잡게 했다.
    2015년 피해자를 배제한 정부 간 위안부합의가 오히려 역사적 정의를 추구해온위안부 운동을 재활성화하고 성 착취와 젠더 폭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역능을결집한 가운데, 위안부의 기억과 증언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재현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위안부는 말하는 서발턴이라고 할 수 있는가? 위안부 운동이 제도화되면서 누구의 어떤 기억이 보편적인가를 결정하는 재현의 위계질서가 작동하게 되었다. 또한 지식인이 서발턴 개인의 다층적 경험을 공적 증언으로 ‘번역’하는 사이 재현은 굴절되고 위안부의 목소리는 공적 영역 안에서만 들리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2015년 위안부합의 이후 포스트기억 세대의 기억 작업에 나타난변화를 살펴보고 그들이 불가시화된 증인, 전형을 벗어난 피해자, 말해지지 않은증언을 상상함으로써 어떻게 재현의 위계질서와 증언의 아포리아를 넘어서고자하는가를 분석한다.

    영어초록

    Over the past 30 years, the redress movement for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has made the comfort women’s memory as a part of global memory culture beyond historical issues between Korea and Japan or wartime sex crimes by Japanese empire. The victims’ memory and testimony are being represented more actively than ever, as the intergovernmental 2015 Japan-South Korea Comfort Women Agreement, which excluded the victims, rather reinvigorates the redress movement seeking historical justice and concentrates the potency of those against sexual exploitation and gender violence. Can the comfort women now be called speaking subalterns? As the movement became institutionalized, the hierarchy of representation that determines whose memories can be considered universal came into play. In addition, while the intellectuals “translate” comfort women’s individual multi-layered experiences into public testimony, their representation can be distorted and their voices can only be heard within the public venues.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in the memory works by the generation of postmemory since the 2015 agreement and analyzes how they try to go beyond the hierarchy of representation and the aporia of testimony by imagining invisible witnesses, untypical victims, and their untold testimon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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