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부자유학생의 문식성 국내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Related to Literacy Education for Stud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 / 57권 / 1호 / 69 ~ 93페이지
· 저자명 : 구현진

초록

본 연구는 지체부자유학생들의 언어적 매체와 비언어적 매체를 포함하는 문식성 개념을 바탕으로 문식성 교육과 관련된 선행 연구들의 연구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체부자유학생의 문식성 교육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총 22편의 선행연구를 정혜승과 김소희(2008), Joseph과 Konad(2009)와 박은송(2010)의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은 연구대상, 연구장소, 연구설계, 독립변인, 종속변인, 그리고 연구결과이다. 그 결과 연구대상은 지체부자유학생과 일반학생이고 학년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특수학교 초등부 고학년이 많았다. 연구장소는 특수학급이 가장 많았고, 연구설계는 혼합설계가 총 8편으로 많았다. 독립변인은 읽기중재전략에서 이야기책 읽기 활동이 총 3편으로 많았고, 쓰기중재전략에서는 철자중심 중재가 총 7편으로 많았다. 종속변인은 읽기중재전략을 사용한 논문에서 읽기이해력에 관한 논문이 총 5편으로 많았고, 쓰기중재전략을 사용한 논문에서는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다룬 논문이 총 4편이었다. 연구결과는 지체부자유학생의 읽기와 쓰기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논의에서는 향후 지체부자유학생의 문식성 연구에 대한 제언을 포함하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search trends related to literacy education for stud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This study selected 22 journal articles in the nation from 2000 to 2013 and analyzed them in terms of subject, area, design, independent variables, dependent variables, and result. This study was conducted on methodology established by Jung and Kim(2008), Joseph and Konrad(2009), and Park(2010). As the results, the subjects of the study included stud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and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Areas were most of special classes, and designs were the most mixed designs. Independent variables were separated between reading intervention and writing intervention. Reading interventions varied in storybook reading with adaptations, predictable books reading, repeated reading and promoting choice, and so on. Reading intervention was the most storybook reading with adaptations. Writing intervention was the most spelling instruction.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improved effectiveness of literacy educ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