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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의 삼대사찰에 관한 연구 - 부암(父庵)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hree Temples of Garak kingdom - Focusing on Buam (父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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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3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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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국의 삼대사찰에 관한 연구 - 부암(父庵)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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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선학회
    · 수록지 정보 : 禪學(선학) / 63호 / 213 ~ 247페이지
    · 저자명 : 강영규, 김종두

    초록

    경남·부산 지역에는 약 2000년 역사를 가졌다고 알려진 가락국 시대의 고찰이 산재해 있다. 전해오는 말로 수로왕과 허황후 활동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그중 가락 3대사찰은 부암·모암·자암이다.
    부암은 조선 후기 사료인 『가락삼왕사적고』, 『숭선전지』, 김해읍지, 밀양읍지 등 문헌과 「해동지도」, 「지승 밀양부」 등 고지도에 나타난다. 밀양읍지에서 부암은 ‘라왕(羅王)’ 이 창건했다고 나오는데 이 라왕을 신라(新羅)의 왕으로 볼지 가야의 다른 이름인 가라(加羅)의 왕으로 해석할지 살펴보았다. 김해읍지에서 언급한 ‘주산’이라는 지명이 가야왕과의 관련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었다.
    가락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을 확인했다. 요니로 추정되는 부은사 석물은 맷돌과 형태와용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인도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된 요니와 공통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부암 인근에 가락 왕족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오는 태무덤은 부암과 가야를 연결하는 고리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본고는 조선 후기 발간된 부암 관련 문헌들과 사찰에 전해오는 요니 석물, 명문 기와, 옛터 발굴 토기, 태무덤(태봉), 통천도량 명문, 정식의 시, 마고석굴 등을 중심으로 부암창건과 가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했지만 부암을 2000년 전에 창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각종 사료와 유물을 통해 적어도 조선시대 전후로 부암이 가야와관련 있는 사찰이라는 믿음이 공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Garak temples known to have a history of 2000 years are scattered in Gyeongsangnam-do and Busan. It is said that the temple was built during the active period of King Suro and Empress Heo. Among them, the three major temples in Garak are Buam(父庵), Moam(母庵), and Jaam(自庵).
    The Buam appears not only in literature such as 『Garaksamwangsajeokgo(駕 洛三王事蹟考)』, 『Sungseonjeonji(崇善殿誌)』, Gimhae-eupji(金海邑誌), and Miryang eupji(密陽邑誌), which are historical records of the late Joseon Dynasty, but also in old maps such as Haedongjido(海東地圖) and Jiseung Miryangbu(地乘密陽府). It is said that Buam was founded by King ‘Ra’(羅王) in Miryang-eupji, so we looked into whether to view King ‘Ra’ as the king of Silla or interpret it as the king of Gara, another name of Gaya. It was possible to infer the possibility that the place name ‘Jusan(主山)’ mentioned in Gimhae-eup may be related to the king of Gaya.
    Relics presumed to be Gaya were identified. The stonework of Bueunsa Temple, presumed to be Yoni, could be identified as Yoni used for religious purposesin India in that it has a differentshape and purpose from the millstone.
    ‘Taemudeom’, which is said to have buried the placenta of the Garak royal family near Buam, can be seen as one of the rings connecting Buam and Gaya.
    This paper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Buam and Gaya, focusing on the literature related to Buam publ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Yoni stoneware, old site excavation earthenware, Taemudeom (Taebong), Tongcheon Doryang(通天道場), and Mago seokgul(Cave), but it could not be concluded that Buam was founded 2,000 years ago.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 belief that Buam was a temple related to Gaya was shared at least before and after the Joseon Dynasty through various historical records and artifac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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