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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舫山 詩經說이 지닌 복고적 성격과 그 경학사적 의미-「周南」과 「召南」을 중심으로- (The Restorative Characteristics in 茶山 and 舫山’s 詩經 Theory and Its Meaning of the Historical Context of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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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3 최종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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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舫山 詩經說이 지닌 복고적 성격과 그 경학사적 의미-「周南」과 「召南」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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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 60권 / 60호 / 103 ~ 131페이지
    · 저자명 : 홍유빈

    초록

    본고는 조선후기 학자인 茶山 丁若鏞(1762~1836)과 그의 외손인 舫山 尹廷琦(1814~1879)의 시경학이 가진 복고적 성격의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복고성이란 시경학에 있어 다산의 후기설이 입론의 근거를 漢代의 ‘毛詩說’ 및 그보다 이전에 정립된 魯・齊・韓의 ‘三家詩說’에서 취하는 경향을 가리킨다. 그리고 방산의 詩經說 역시 다산의 이러한 경향을 계승하여 보다 견고하게 다듬고 확립하였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에서 다루어 볼 수 있다. 그리고 간서론을 위주로 한 다산 시경학의 이러한 경향에 대해 기존의 평가의 경우 그것을 다산 경학의 ‘정치성’에서 찾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본고에서 다룬 「周南」과 「召南」에 대한 주석을 보았을 때, 다산과 방산의 시경설은 「모시서」와 「삼가시」를 두루 참고하는 등 기본적으로 ‘학술적 성격’을 띠며, 그 안에는 정치적 색채가 보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다산의 후기설이라 할 수 있는 『시경강의보유』에는 간서론의 주장이 강하게 피력되고 있지만, 이 역시 유배기의 시간적 여유 속에서 「모시서」 및 鄭玄의 설을 재음미 하는 가운데 그 주장이 성립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학술적 영역 안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방산 윤정기는 이러한 다산의 『보유』의 설을 계승하면서, 보다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선진제가의 설들을 참조하는 가운데 古注 안에서도 한층 더 복고인 西漢 今文學에 맞닿는 논의를 펼쳤다고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복고적 특징은 동시대인 청대 시경학에서 점차 古注를 중시하는 복고적 경향과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시편 해석을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방산의 설시는 古注를 참고하면서도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설을 개진하기도 하는데, 예컨대 「周南・芣苢」의 경우 방산은 『속집』에서 냄새가 고약한 질경이를 따는 것이 사람에게 나쁜 질환이 있지만 그럼에도 쓸 만한 재주와 덕행이 있으니 그것을 뽑아야지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韓詩의 설(⇐三家詩)’과 ‘求賢審官의 설(⇐毛詩)’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召南」의 「何彼穠矣」편의 경우 이 시를 찬미시로 보는 ‘漢代의 古注’와 ‘朱熹의 新注’의 견해에서 탈피하고, 이 시를 풍자시로 본 다산의 『보유』의 설을 계승하여 이 시를 풍자시로 확정하였다. 이 시를 풍자시로 보는 견해는 드물다 할 수 있는데, 청대의 방옥윤 역시 이러한 시각을 가졌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바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淸代의 自得 계열과 조응하는 방산의 시경설의 의미를 논한다면, 방산의 시경설이 古注를 존중하여 삼가시와의 접점을 이루긴 하였지만, 그것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독자적인 설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볼 때, 다산과 방산의 시경설은 그들의 經世論에 결부시키기에 앞서, 그 본연의 經學的 맥락에서 보다 자세히 이해될 필요가 있으며 그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was written to reconsider of 茶山 丁若鏞 and his grandson, 舫山 尹廷琦’s 詩經學. in terms of restorative perspective. In fact, restoration in 詩經學 means 毛詩說 of Han dynasty and 魯・齊・韓’s 三家詩說. And 舫山 also succeed 茶山’s this restorative pattern in his 詩經說. The previous researchers thought 丁若鏞’s 詩經學, which based on mainly 諫書論, had political characteristics. However, when we see the commentary of 周南 and 召南 in this paper, 丁若鏞 and 尹廷琦’s 詩經說 refer 毛詩序 and 三家詩 and there were scholarly characteristics with little political characteristics. 詩經講義補遺, which was considered as 丁若鏞’s the latest part, had 諫書論’s suggestion, however, since 丁若鏞 had plenty of time in exile period and he studied about the ancient commentary such as 毛詩序 and 鄭玄’s theory. Therefore, this suggestion may put 丁若鏞 and 尹廷琦’s works in the field of scholarly works. On the other hand, 尹廷琦, who succeeded in 丁若鏞’s 補遺說, used more various and vast works such as 先秦諸家’s theory. And he approached 西漢今文學 with more restorative aspect in ancient commentary. And these restorative trends are as same as 詩經學 in 淸 dynasty which have restorative trends. In addition, when we examined of the interpretation of 詩經, 尹廷琦’s comments present the ancient’s commentary as well as his own opinion. For example, in 周南 芣苢’s case, 尹廷琦 thought even if someone had the weakness, the king should choose him because he had the strength. This opinion is the one that collaborates with 韓詩說 and 毛詩說. And in 召南 何彼穠矣’s case, the previous researchers considered it as “praise poem,” however, 尹廷琦 confirmed it as “satire poem” which followed 丁若鏞’s 補遺說. (This point of view was very rare and 方玉潤 in 淸 dynasty also had this perspective. This is very remarkable.) 尹廷琦’s 詩經說 was respect of the ancients’ commentary, but he proposed his own perspective as well. In the conclusion, 丁若鏞 and 尹廷琦’s 詩經說 are far from of their political characteristics. We can understand it with scholarly view. With given view, we need to examine in the field of 經學 itself.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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