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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尺八을 통해본 백제악에 대한 재검토 (Re-Examination of Paekche Music Viewed from the Paekche's Ch'ŏk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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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3 최종저작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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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尺八을 통해본 백제악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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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음악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음악사학보 / 41호 / 107 ~ 130페이지
    · 저자명 : 이진원

    초록

    ꡔ동대사헌물장ꡕ(東大寺獻物帳)에는 백제의 의자왕이 일본에 준 척팔 기록과 고려 비단에 싸여 보관되고 있는 척팔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들은 정창원 북창에 소장되어 있는 척팔 5관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이들 척팔에 대해 크게 주목하고 있지 않은데, 그것은 일본 학계에서 이들과 백제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글들을 계속해서 발표해 오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일본과 중국의 학계에서는 이미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의자왕이 보낸 4관 척팔의 측음을 진행하고, 율제를 연구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들 연구성과를 먼저 점검하였다.
    결국 정창원 척팔은 전폐음부터 한 지공씩을 떼며 치(徵), 우(羽), 변궁(變宮), 궁(宮), 상(商), 각(角), 변치(變徵)에 해당하는 음을 내는 전폐음의 음높이가 다른 종취관악기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척팔들의 율제를 ꡔ악학궤범ꡕ(樂學軌範)의 퉁소와 비교하였는데, ꡔ악학궤범ꡕ의 퉁소는 그 제도가 정창원 척팔과는 달랐으며 오히려 중국 진대(晋代) 순욱의 황종적(黃鐘笛)과 그 제도가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행 단소와의 비교에서는 이칙지적(夷則之笛)인 북창의 각조척팔(刻彫尺八) 중 앞면에 보이는 다섯 지공 중 세 번째 지공을 생략하였더니 현행 단소의 율제와 완전히 부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오늘날 기원을 알 수 없었던 단소가 백제 척팔과 관련성이 있음을 볼 수 있었고, 민간에 유전된 척팔의 선택적 수용이 오늘날 단소와 같은 악기로 변모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백제 척팔의 다양한 전폐음, 그리고 거의 일정한 율제는 이론적으로 12개의 궁음을 낼 수 있는 악기군이었으며, 이들은 ꡔ삼국사기ꡕ 악지의 삼죽이 낼 수 있는 칠조와 같이 다양한 음조직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백제의 음악 또한 다양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영어초록

    Tongdaesa hŏnmulchang ꡔ東大寺獻物帳ꡕ has the record that King Ŭija 義慈王 of Paekche 百濟 gave ch’ŏkp’al 尺八 (shakuhachi in Japanese) to Japan and that there was a ch’ŏkp’al wrapped in silk from Koguryŏ 高句麗. That suggests that the five ch‘ŏkp’al preserved in north storage 北倉, Shōsōin 正倉院 (Royal Storage), were from the Korean peninsula.
    In Korea, much attention has not been paid to these ch’ŏkp’al, which partly allows the Japanese to deny their origin from Paekche. The Japanese and Chinese scholars, however, have steadily studied on the pitches and frequencies of the sound made by the four ch’ŏkp’al from King Ŭija and their yulche 律制 (lit. pitch system) as early as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First, this research examines those studies and finds out that the ch’ŏkp’al preserved in Shōsōin are a kind of lengthwise mouthpiece wind instrument with different pitches of chŏnp'yeŭm 全閉音 and that they have the scales of ch'i 徵, u 羽, pyŏn'gung 變宮, kung宮, sang 商, kak 角, and pyŏnch'i 變徵 according to the fingering of opening the holes one by one from chŏnp'yeŭm.
    Then, compared with the yulche of the t'ungso 洞簫 (large vertical flute) in Akhak kwebŏm ꡔ樂學軌範ꡕ(Guide to the Study of Music), the yulche of the Shōsōin's ch’ŏkp’al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t'ungso while it is the same as that of Sun Uk's 荀勖 hwangjongjŏk 黃鐘笛 of the Chinese Chin 晋 era. Next, compared with the tanso 短簫 (small vertical flute) of today, their yulche is completely the same as that of the tanso, just except for the third hole of the front five holes of kakcho ch’ŏkp’al 刻彫尺八 of north storage, an ich'ik chijŏk 夷則之笛. It proves that the Paekche ch’ŏkp’al had some influence on the tanso, whose origin has not yet been known so far. Therefore it can be assumed that the common people adopted the ch’ŏkp’al and developed the tanso.
    Theoretically the Paekche ch’ŏkp’al is thought to have been a musical instrument that had twelve pitches of kungŭm 宮音 judging from its various chŏnp'yeŭm and its regular yulche. It had many different pitches and scales which corresponded to ch'ilcho 七調 (seven modes) of samjuk 三竹 (three bamboo flutes) from Akchi 樂志 (Monograph on music) of Samguk sagi ꡔ三國史記ꡕ(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which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the music of Paekche must have been very colorfu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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