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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을 통해 본 王과 國의 기원 (The Origins of King and State through Literature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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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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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을 통해 본 王과 國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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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상고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상고사학보 / 127권 / 127호 / 19 ~ 44페이지
    · 저자명 : 박대재

    초록

    한국사에서 왕과 국의 등장은 현재 남아있는 국내 문헌의 한계로 인해 중국 문헌을 통해 살펴 봐야 한다. 『위략』에 의하면 제의권과 군사권을 모두 장악한 국가 단계의 왕은 기원전 4세기 말에 고조선이 燕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왕호를 칭하면서 등장하였다. 『위략』에서는 고조선의 왕위가 기원전 3세기에 否王과 準王으로 계승되었다고 하였지만, 이 기록은 기자나 준왕을 자신들의 선조로 인식한 樂浪 韓氏나 王氏들에 의해 후대에 부회된 것이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 중국 문헌에 나타난 기자조선의 왕호 기록은 중화주의적 역사 인식이나 후대의 가계 인식과 연결되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삼한 70여 국의 규모와 구조를 둘러싸고 고고학계에 ‘地區國’ 설과 ‘地域國’ 설의 논쟁이 있다. 그러나 『삼국지』에 의하면 삼한의 국은 소국과 대국으로 구분되었으며, 마한의 대국과 진⋅변한 의 소국 사이에 약 20배의 인구수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의 규모가 일률적이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邑君(臣智), 邑長(邑借) 등 거수의 칭호는 국의 성격이 邑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대국은 인구가 밀집 분포한 大邑, 소국은 인구가 적은 小邑으로써, 삼한 70여 국의 기본 성격은 국의 여러 가지 의미-邑⋅域⋅邦-가운데 자급자족적 지역공동체인 읍에 해당하였다.
    삼한의 국에는 개별 읍락으로 이루어진 형태와 여러 개의 읍락이 합쳐진 형태가 혼재하였다. 가장 규모가 작았던 진⋅변한의 소국은 개별 읍락으로 이루어진 읍락공동체였다. 복수의 읍락이 합쳐진 경우에도 마한과 진⋅변한의 대국과 같이 國邑을 중심으로 결합한 폴리스(polis) 유형의 초기국가와 마한의 소국과 같이 정치적 중심지 없이 독립성이 강한 읍락들이 연합한 에트노스(ethnos) 유형의 읍락연합체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읍락연합체는 제정일치 단계의 사회로 제의적 중심지인 별읍이 중심지 기능을 겸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삼한의 국읍을 모든 諸國에 분포한 각 국의 중심지로 파악했지만, 정치적 군장인 主帥와 제사장인 天君이 따로 존재한 국읍은 제정분리단계의 초기국가에 이른 대국의 중심지임을 보여준다.

    영어초록

    The emergence of king and state in Korean history must be examined through the Chinese literature due to the limitations of surviving domestic historical sources. According to Weilue(魏略), the king at the state level, who controlled both ritual and military powers, emerged in the late 4th century BC when Old Joseon proclaimed itself king title to counteract Yan(燕). Although Weilue states that the throne of Old Joseon was succeeded by King Bi (否王) and King Jun(準王) in the 3rd century BC, this account is difficult to trust as it was later subtracted by Han(韓) clan or Wang(王) clan of Lelang(樂浪), who recognized Giza(箕 子) and King Jun as their ancestors. The king titles of Giza Joseon in Chinese literature need to be approached with caution because they are linked to Sinocentrism historical perceptions and later genealogical perceptions.
    There is a debate in the archaeological community about the size and structure of the 70 or so guk(國) of the Samhan(三韓), between the district-guk(地區國) and region-guk(地 域國) theories. However, according to the Sanguozhi(三國志), the guks of Samhan were divided into the small and the large,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population of about 20 times between the large of Mahan and the small of Jin- Byeonhan. This suggests that the size of the guk was not uniform. The titles of the leaders, such as yijun(邑君) and yichang (邑長), show that the character of the guk was closely related to town(邑). With large guk being densely populated big town and small guk being sparsely populated small town, the basic character of the 70 or so guks of Samhan was that of a town, a self-sufficient community in the various meanings of the word guk-town, region, and state.
    The guks of Samhan were consist of a mixture of individual villages and combinations of several villages. The small guks of Jin-Byeonhan were communities of individual villages. Even when multiple villages were combined, they can be divided into polis-type early states that were united around a state, such as the large guks of Mahan and Jin-Byeonhan, and ethnos-type village associations that were united by strongly independent villages without a political center, such as the small guks of Mahan. The ethnos-type was a theocracy society with a ritual center, Byeol-eup(別邑, separate town), serving as the center. Previous studies have identified Samhan's Guk-eup(國邑, state town) as the centers of each guk distributed in all the various countries, but this study shows that the guk-eup that had separate political ruler and priest were the centers of large guks that reached the early states based on seculari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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