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현실 게임에 의한 요추 골절 - 증례 보고 - (Lumbar Spine Fracture Secondary to a Virtual Reality Game - A Case Report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척추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 27권 / 4호 / 147 ~ 151페이지
· 저자명 : 한호성, 이제민

초록

연구 계획: 증례 보고목적: 가상 현실 게임에 의한 요추 골절을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비디오 게임이 발달함에 따라 비디오 게임 관련 손상 역시 진화해왔다. 가상 현실 게임자들은 주위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차단하는헤드셋을 착용하므로 기존의 비디오 게임자들보다 더 위험에 처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 가상 현실 게임 관련 손상은 보고된 바 없다.
대상 및 방법: 53세 남자가 가상 현실 게임 중 요추 골절이 발생하였다. 게임이 건물에서 추락하는 것을 가장하였으므로 그는 균형을 잃고 바닥 위에 넘어졌다. 영상에서 제 3요추 압박 골절이 관찰되었으며 경성 보조기를 사용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1년 추시 전산화 단층 촬영상 제 3요추의 완전한 유합이 관찰되었다.
결론: 가장된 활동이었더라도 손상은 완전히 현실로 나타난다. 임상가들은 가상 현실 게임의 위험성을 간과하지 말고 근골격 손상 감별의 한 부분으로 고려해야 한다.
약칭 제목: 가상 현실 게임 중 요추 골절

영어초록

Study Design: Case report.
Objectives: We report a case of lumbar spine fracture sustained during a virtual reality (VR) game.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As video games have evolved, so have video game-related injuries. Because VR gamers wear headsets that block their ability to see the surroundings, it is thought that VR gamers are more at risk than previous video gamers.
However, no VR game–related injuries have yet been reported.
Materials and Methods: A 53-year-old man sustained a lumbar spine fracture during a VR game. Because the game simulated his fall from a building, he lost his balance and fell down on the floor. A compression fracture of the third lumbar vertebra was demonstrated by imaging and conservative management using rigid orthosis was done.
Results: At a 1-year follow up, computed tomography showed complete bone union of L3.
Conclusions: Even though the activity was simulated, the resulting injury was all too real. Clinicians should never underestimate the risk of VR game injuries and should consider them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musculoskeletal injur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