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본 문학치료의 효용 (The Effectiveness of Literary Therapeutics based on the Psychoanalytic Perspective)

29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16.07
29P 미리보기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본 문학치료의 효용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학치료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학치료연구 / 40권 / 9 ~ 37페이지
    · 저자명 : 장정은

    초록

    상담은 어떻게 치료적 변화를 일으키는가? 이 질문은 정신분석 역사에서 중심적인 질문인 동시에 논쟁의 대상이 되어온 질문이다. 이에 대한 학자들의 답변들은 정신분석이 상담관계에서 치료적 변화를 찾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프로이트는 환자가 중요한 대상과의 초기 관계양상을 상담관계에 재연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전이라고 개념화시켰다. 그는 바로 이 전이의 적절한 해석이 치료적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반면, 코헛과 같이 분석가의 공감적 태도를 강조한 학자들은 전이를 통해 환자들은 새로운 발달적 성취를 기대하는 것이기에 분석가가 공감적으로 이 기대를 만족시켜줄 수 있어야 치료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았다. 이런 정신분석적 모델들은 분석가가 가진 주관적 독특성이나 정신세계에 대한 고려가 없다. 최근 발전된 정신분석학적 상호주관성 이론은 치료적 변화를 치료자와 환자가 함께 창조하는 전이와 역전이의 상호작용에서 찾는다. 다시 말해, 치료자와 환자의 정신세계가 조우하고 병합되는 과정에서 치료적 변화는 일어난다고 보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이런 정신분석적 상호주관성 이론 관점에서 문학치료의 치료적 효용을 고찰하는 데 있다. 나아가 본 논문은 문학치료의 치료적 잠재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문학치료적 성찰방법을 제안한다. 정신분석적 상호주관성 이론은 치료자의 주관적 경험내용이 불가피하게 상담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환자는 치료자에 의해 영향 받지 않을 수 없으며, 동시에 치료자 또한 환자에 의해 영향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상호주관성 이론은 상담관계를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로 묘사하게 된다. 치료자의 내적 정신세계와 주관적 경험내용은 치료적인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치료자 자신은 환자의 치료적 변화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된다. 그러므로 작품서사를 통한 자기서사의 변화와 수정을 목표로 하는 문학치료가 그 치료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문학치료자는 수동적 위치에 있어서는 안되며, 문학치료자의 역전이를 적극 활용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은, 문학치료자가 자신의 역전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문학치료적 성찰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세 단계로 나눠볼 수 있는데, 1) 다양한 작품서사에 대한 분석과 문학치료적 훈련을 거친 문학치료자가 특정한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경험한 역전이를 성찰하는 단계, 2) 역전이를 통해 선택된 작품서사와 그 주제들과, 사례의 유사점을 조명하는 비판적 사고의 단계, 그리고 3) 선정된 작품서사를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로 구성될 수 있다. 이런 문학치료적 성찰방법을 통해서 작품서사는 치료적 변화를 수반하는 공간인 상담자와 내담자에 의해 창조되는 상호주관적 영역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작품서사는 내담자의 자기서사에 공명하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치료적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영어초록

    How does counseling cause a therapeutic change? This question has been the subject of controversy in psychoanalysis. However, every psychoanalytic tradition has focused on the counseling relationships as the source of the therapeutic change. Freud discovered that patients reenact an aspect of early relationship with important figures in the counseling relationship and he conceptualized this as transference. He asserted that a suitable interpretation of the transference causes the therapeutic change. However, Kohut contended that what patients want in the transference is to satisfy their own inner needs in the relationship with analysts. Therefore, he saw the empathetic attitude of analysts as the origin of the therapeutic change. The psychoanalytic models do not consider subjective experiences of analysts which play a central role in the recent psychoanalytic theory called the intersubjective theory. It asserts that the therapeutic change occurs in the transference and countertransference matrix co-created by analysts and patients. In other words, the mixing of minds in the matrix is the reason for the therapeutic chang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literary therapeutic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sychoanalytic intersubjective theory. Through this argument, this paper suggests an introspective method of literary therapeutics to maximize efficiency of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its approach. The intersubjective theory realizes that therapists’ subjective experiences inevitably influence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Patients and therapists form mutually influencing relationships giving and taking influences from the other party. The internal object relationships and subjective experiences of therapists play a necessary role in the therapeutic process and therapists themselves are recognized as an important tool in the therapy. Therefore, literary therapists take advantage of their own countertransference to accomplish its therapeutic purpose of giving a strong influence to the epic of self through the epic of literature.
    This paper presents an introspective method of literary therapeutics that makes it possible for the therapists of literary therapeutics to use their own countertransference. The method can be broken down into three steps: (1) the therapists who have gone through literary therapeutics training reflect on their own countertransference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patients; (2) they critically review literary works, their topics and their implications for a specific case; and (3) they use the selected literary works for therapy. This introspective method applies the epic of literary works to function as the intersubjective field involving the therapeutic change. This method also ensures the epic of literary works resonate with the epic of self as a therapeutic resourc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학치료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2월 03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26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