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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의 口演 현장과 敍事雜錄으로의 전환 -임진왜란 평민의병 諸沫의 일화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scene where the Yadam(野談) is narrated and its recording as a narrativ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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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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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의 口演 현장과 敍事雜錄으로의 전환 -임진왜란 평민의병 諸沫의 일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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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우리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漢文學報 / 46권 / 95 ~ 130페이지
    · 저자명 : 정출헌

    초록

    본고에서 대상으로 삼은 諸沫(1552~1593)은 경상도 固城 출신의 평민 의병이다. 임진왜란 때 큰 공적을 세워 파격적으로 정3품의 星州牧使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불과 넉 달 만에 파직되고 만다. 전공이 부풀려졌다는 경상감사 金誠一의 장계에 의해서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되어, 그의 존재는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영조 13년 귀신의 형상으로 성주에 사는 유생 鄭錫儒(1689~1756) 앞에 나타남으로써 화려하게 부활한다. 임진왜란 당시의 공적이 郭再祐와 견줄 정도로 대단했고, 명성은 그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져버리고 만 것에 대한 원통함을 호소하기 위해서였다. 정석유는 자신의 그 놀라운 체험을 기록으로 남겨 <記異>라는 제목을 달았다. 평민의병 제말의 일화는 그러한 정석유의 구연과 기록을 계기로 하여 『학산한언』『청구야담』과 같은 야담집은 물론 詩話․雜錄․傳記 등 다양한 갈래로 확산․전재되어 갔다.
    본고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구전되던 제말의 일화가 賑恤御史 南九萬에 의해 현종대에 雜錄으로 처음 정착하게 된 계기, 그러다가 星州士族 鄭錫儒에 의해 영조대에 幽明의 敍事로 완전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계기를 정치-사회학적 맥락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고자 했다. 이런 작업은 평민의병 제말의 서사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여주는 실증적 관심의 차원을 넘어서서 야담집에 실려 전하는 각각의 작품들은 그것이 구연-기록될 때마다 저마다의 특별한 계기-목적을 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보기 위한 하나의 試論이기도 하다. 실제로 야담 작품 하나하나에는 ‘시간의 積層’과 ‘시대의 共感’이 함축되어 있기 마련이다. 야담의 口演과 記錄은 그 둘이 共鳴하는 순간에 이루어지는 문학적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Jemal(1552-1593) was a commoner's righteous army from Gyeongsang Provinc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he made a great achievement and rose to the rank of a monk. However, he was dismissed in just four months. And soon afterwards he died, and his existence vanished from everyone's memory. However, in the 13th year of King Yeongjo's reign, he became a ghost and appeared in front of Jeong Seok-yu(1689-1756), a Confucian scholar of Seongju. Although his achievements during the Imjin War were greater than that of Kwak Jae-woo, it was to appeal to him for being forgotten. Jeong made a record of his amazing experiences. In this paper, we examined in the political-social context the story of the end of the ritual, which had been handed down since the Imjin War, was first recorded by Nam Gu-man during King Hyeonjong, and then reborn as a ghost story during King Yeongjo. This work goes beyond showing how the story of Jemal changes with the times. When it is talked about and recorded, it shows that it contains each special trigger and purpose. This is because each work implies the accumulation of time and the empathy of the time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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