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부양책임의 유형별 특징과 노인인식의 영향 (A Categorization for the Responsibility of Elder Support and Analysis of the Effects of Perceptions of the Eld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4권 / 3호 / 2589 ~ 2604페이지
· 저자명 : 김주현, 김동심, 주경희

초록

연구 목적: 노후부양책임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고, 집단별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살피고, 노인혐오, 노인위협, 연령통합 등의 노인인식의 영향을 확인한다.
연구 방법: 전국의 15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단계 군집분석을 통해 유형을 구분하고, 인구사회적특징을 기준으로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유형별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내용: 집단은 공동책임형, 사회책임형, 중도형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성, 연령, 결혼상태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였다. 집단의 노인위협, 노인혐오, 연령통합, 부모부양의무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연령이 높고, 부모부양의무가 낮을수록 사회형에 속하였다.
결론 및 제언: 노후부양방식과 기제의 다양화 및 변화 양상을 규명하며 노후부양책임과 노인인식의 연관을 밝힘으로써 향후 노후부양 논의에 함의를 제공한다.

영어초록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elder support, groups are divided and the demographic, gerontophobia, elderly threat, and age integration of each group are checked. We utilized an survey of 1,000 people. Two-stage cluster was used to classify types, and cross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as conducted based on demographics.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was applied to identify influencing factors by type. The highest proportion of the groups were joint, social, and dichotomous.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elder threat, gerontophobia, age integration, and parental support obligations were significant. By identifying the diversification and changes in elderly support methods and mechanisms and revealing the link between support and perceptions of elder,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future elder care polic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