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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체안의 난시별 근거리 시력 평가 (Evaluation of Near Visual Acuity in Astigmatism with Pseudophakic Eyes)

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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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0 최종저작일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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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체안의 난시별 근거리 시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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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시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시과학회지 / 16권 / 1호 / 43 ~ 50페이지
    · 저자명 : 김형수, 손정식, 유동식

    초록

    목 적: 인공수정체안의 난시별 근거리 시력을 평가하여 미교정된 난시가 근거리 시력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백내장 수술을 받은 39∼86세 사이인 100명(185안)을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모든 대상자를 상대로 자동굴절검사, 원거리 나안시력, 원거리 교정시력 및 근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근거리 시력 측정은 진용한 근거리 시력표를 사용하였으며 시력표에 표시된 글자의 폰트 크기(pt)로 근거리 시력을 평가하였다.
    결 과: 난시가 완전 교정된 상태에서 근거리 시력은 도난시 13.12±3.57pt, 직난시 12.32±2.20pt, 사난시 12.34±2.22pt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84). 하지만 난시가 미교정된 상태에서 근거리 시력은 도난시 9.67±2.84pt, 직난시 9.26±2.04pt, 사난시 11.75±2.51pt로 도난시와 직난시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1.00) 도난시와 사난시, 직난시와 사난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결 론: 인공수정체안의 미교정된 난시 중 사난시는 근거리 시력에 큰 이점이 없었지만 도난시와 직난시는 근거리 시력에서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도난시와 직난시는 근거리에서 한글 활자에 의한 위조절하도록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영어초록

    Purpose: This study was to evaluate near visual acuity in astigmatism with pseudophakic eyes an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uncorrected astigmatism on near visual acuity.
    Methods: 100 subjects (185 eyes) from 39 to 86 years old after cataract operation were surveyed. subjective and objective refractions were tested, and near and far visual acuity were measured to pseudoaccommodation for pseudophakc eyes. Jin's near visual acuity card was used to measure near visual acuity by pt(point, size of letter).
    Results: Near visual acuity of corrected astigmatic eye was 13.12±3.57pt for against-the-rule (ATR), 12.32±2.20pt for with-the-rule(WTR), 12.34±2.22pt for oblique astigmatism,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p=0.184). Near visual acuity of uncorrected astigmatic eye was 9.67±2.84pt for ATR, 9.26±2.04pt for WTR, 11.75±2.51pt for oblique astigmatism,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uncorrected ATR and WTR astigmatism(p=1.000),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uncorrected oblique and ATR astigmatism, uncorrected oblique and WTR astigmatism(p<0.05).
    Conclusion: There was no benefit of oblique astigmatism but there were improvements of ATR and WTR astigmatism to uncorrected near visual acuity in pseudophakia. So we suggest that ATR and WTR astigmatism may work to stimulate pseudoaccommodation at near by Hangul lette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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