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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서사 담론의 ‘여백’을 기록하기 - 현무암ㆍ파이차제 스베틀라나, 고토 하루키 사진, 서재길 역, 『사할린 잔류자들—국가가 잊은 존재들의 삶의 기록』, 책과 함께, 2019 (The Void and Voice in National Narrative -Hyun MooamㆍPaichaze SvetlanaㆍGoto Haruki, Sakhalin Remains: Japan・Korea・Russia, The Story of Families Over 100 Years, Korean translation by Seo Jaek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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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0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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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서사 담론의 ‘여백’을 기록하기 - 현무암ㆍ파이차제 스베틀라나, 고토 하루키 사진, 서재길 역, 『사할린 잔류자들—국가가 잊은 존재들의 삶의 기록』, 책과 함께,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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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상허학회
    · 수록지 정보 : 상허학보 / 62권 / 485 ~ 508페이지
    · 저자명 : 정창훈

    초록

    본고는 『사할린 잔류자들—국가가 잊은 존재들의 삶의 기록』(현무암ㆍ파이차제 스베틀라나 지음, 고토 하루키 사진, 서재길 역, 책과 함께, 2019)에 대한 서평으로, 해당 도서를 타자적 존재에 대한 ‘듣고 쓰기’의 실천이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비평한다.
    이 책의 미덕은, 사할린 잔류자들의 삶을 일국가적 범주의 거대 서사 담론으로 환원하지 않고, 그들의 체험과 기억의 독자적 층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특히 ‘잔류’의 의미를 역사적 기원으로의 회귀나 귀속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름의 독창성을 지닌 삶의 양태로서 재규명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할린 디아스포라/마이너리티 서사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다.
    본고는 이 책의 그러한 특징이 듣고 쓰는 행위에 대한 윤리적 성찰에서 비롯된 것임에 주목하여, 그 성찰적 글쓰기가 수용론적 관점에서 지니는 의의를 논한다. 즉 ‘듣는다’는 것이 단지 타자의 ‘말’을 해독하기 위한 일이 아니라, ‘곁에 있음’으로써 타자를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일임을 논함으로써, 이 책의 취지가 타자에 대한 분석이나 해석, 지적인 이해를 넘어서 공존을 위한 모색에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ntroduces and criticizes Sakhalin Remains: Japan・Korea・Russia, focusing on the problem of ‘listening and writing’ for the other. The virtue of this book is that it strives to restore the independent level of their experiences and memories, rather than attributing the lives of Sakhalin remnants to the grand narrative discourse of the one national category. In particular, it has a differentiated value from the previous Sakhalin diaspora/minority narrative in that it does not explain the meaning of “remaining” through its historical origins, as a mode of life with its own uniqueness.
    This paper aims to clarify that such distinctive features of this book are derived from ethical reflection on the act of listening to and writing the voices of the other, and to discuss the significance of such reflective writing from an acceptance perspective. In other words, by arguing that “listening” is not just to decipher the words of the other, but accepting and affirming the other by “being next to him or her,” I would like to say that the purpose of this book is to seek for coexistence beyond analysis, interpretation, and intellectual understanding of the oth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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