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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顯傳』의 刊本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Printings of Faxian-zh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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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0 최종저작일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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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顯傳』의 刊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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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불교학 / 69권 / 365 ~ 390페이지
    · 저자명 : 임상희

    초록

    본고는 동아시아권에 다양한 명칭으로 유통된 『法顯傳』의 刊本에 대해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연구 성과를 분석해서 정리한 다음에 漢文大藏經에 편입된『法顯傳』 刊本의 종류와 계열에 대해 검토해보았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法顯傳』의 명칭에 대해서는 기존의 연구 성과를 보완하는 선에 머물렀다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권에서는 『法顯傳』과 『佛國記』로 유통되었는데, 후대로 갈수록 『法顯傳』은 『佛國記』 또는 『三十國記』로 지칭되는 데, 이런 명칭의 변화는 문헌의 성격이 구법순례기에서 여행기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았다.
    다음으로 『法顯傳』 刊本의 종류에 대해서는 기존의 연구 성과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제시하였다. 종래에는 北宋本의 開元寺本인 宮內廳圖書療本이 가장 이른 시기의 刊本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발견된 趙城藏이 최초의 刊本大藏經인 開寶藏의 復刻本인 것으로 판명됨으로써 이런 입장은 재고되어야 함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문대장경의 역사에 따라 13종의 刊本을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13종의 刊本은 각 시기의 刊本大藏經과 유기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法顯傳』 刊本의 계열에 대해서는 기존의 연구 성과와 새로운 연구 성과를 결합시켰다. 漢文大藏經을 版式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과 교감 결과에 따라서 13종의 刊本을 趙城藏 계열본, 高麗再雕藏 계열본, 崇寧藏 계열본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특히 高麗再雕藏 계열본은 그 명칭이 『高僧法顯傳』으로 되어 있다는 점과 守其의 校訂本이라는 점에서 다른 계열본과 차별되는 특징을 가진다는 것을 밝혔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rintings of Faxian-zhuan(法顯傳), which had been circulated in East Asia with various forms. This study reviewed previous studies by other researchers, and then analyzed the relation between the printings in each period and the Second Tripitaka Koreana(高麗再雕藏). The conclusion could be summarized in three as follows.
    First, the study regretfully reconfirmed previous arguments about the origin of the title of Faxian-zhuan. While the book was being circulated as Faxian-zhuan(法顯傳) or a Record of Buddhist Kingdoms(佛國記) in East Asia, it used titles such as a Record of Thirty Countries(三十國記) as the generation went by. This chang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 of the book, a phenomenon which reflects people's recognition of the book as a geographic journal.
    Secondly, the paper criticized for the previous researches about the types of its printing. Generally Northern Song's Kaiyuansi version(開元寺本) was considered to be the earliest printing. Yet the study suggested a reconsideration on this common belief since recently discovered Tripitaka Zhaocheng(趙城藏) was proved to be the reprinted version of Tripitaka Kaibao(開寶藏), the first printed Tripitaka. Additionally, it showed Faxian-zhuan possessed an organic relation with printed Tripitaka through analysis of printings of the book within the history of Tripitaka.
    Lastly, the paper attempted to combine its argument with the previous researches. It examined thirteen different editions of Tripitaka by dividing into three categories, Tripitaka Zhaocheng, Second Tripitaka Koreana, Tripitaka Chongning(崇寧藏本) style. This method illustrated the difference between three styles, including minute difference between those thirteen printings of the book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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