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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명사절의 범위에 대한 비판적 고찰 (The Critical Remarks upon the Range of the Nominal Clause in Korean)

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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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9 최종저작일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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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명사절의 범위에 대한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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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어교육학회(since1969)
    · 수록지 정보 : 국어교육연구 / 78호 / 141 ~ 164페이지
    · 저자명 : 송창선

    초록

    지금까지 국어학계에서는 대체로 명사형 어미 ‘-(으)ㅁ’과 ‘-기’가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절만 명사절로 다루어 왔는데 최근에 ‘-느냐/ -(으)냐, -는지/-(으)ㄴ지/-(으)ㄹ지, -는가/-(으)ㄴ가’ 등의 의문형 어미가 쓰인 경우와, ‘관형사형 어미 + 것’ 구성을 명사절 논의에 포함시킨 논의도 있다.
    ‘관형사형 어미 + 것’ 구성을 명사절로 다루는 가장 중요한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으)ㅁ’, ‘-기’가 쓰인 문장을 ‘관형사형 어미 + 것’ 구성으로 바꾸어 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치가 그렇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면, ‘것’ 대신에 ‘사실’ 등의 보문 명사가 쓰인 구성과의 차이점을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생긴다. 아울러 ‘관형사형 어미 + 것’ 구성이 무척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명사절로 다루는 경우와 관형절로 다루는 경우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다.
    다음으로 의문형 어미 뒤에 조사가 결합하는 경우를 명사절로 다루는 문제에 대해 깊이 살펴보았다. 그런데 ‘-느냐/-(으)냐’, ‘-는가/-(으)ㄴ가’, ‘-는지/-(으)ㄴ지/-(으)ㄹ지’ 외에도 조사가 결합할 수 있는지를 더 살펴본 결과, ‘-(으)ㄹ까’ 뒤에도 격조사가 결합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느냐/-(으)냐’, ‘-는가/-(으)ㄴ가’, ‘-는지/-(으)ㄴ지’와 ‘-(으)ㄹ까’가 대등 구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공통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들 의문형 어미가 여러 번 나타나는 경우를 살펴보았는데, 여기서 격조사가 결합하는 마지막 어미만 명사절을 형성한다고 하고, 나머지 어미들은 의문형 어미로 다루는 것은 일관성이 없는 설명을 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이들 의문형 어미가 명사절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대로의 의문형 어미로 쓰였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서 국어 문법에서 명사절을 이루는 어미는 명사형 어미 ‘-(으)ㅁ’과 ‘-기’뿐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ritically some problems about the extending the range of the nominal clause in Korean.
    Most of Korean linguists considered that ‘-(eu)m’ and ‘-gi’ were the nominal endings, but some linguists considered that the interrogative endings and the bound noun ‘geot’ also could constitute the nominal clause.
    Some Korean linguists regarded ‘adnominal ending + geot’ as the nominal clause in that ‘adnominal ending + geot’ could be substituted for ‘-(eu)m’ and ‘-gi. But I insist that the structure ‘adnominal ending + geot’ is related to not the nominal clause but the adnominal clause, because ‘geot’ is not the nominal ending but the bound noun.
    Some Korean linguists regarded some interrogative endings could constitute the nominal clause in that the case marker could be connected to ‘-neunya, -neunga, -neunji’. But we can easily find that these interrogative endings can be connected in parallel. In these cases, it is unreasonable to explain two or more endings individually.
    This study clearly shows that only two endings, ‘-(eu)m’ and ‘-gi’ are the nominal ending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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