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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고려 형제맹약 두 번째 재검토 - 외교적 군신·형제관계에 대한 공시·통시적 접근 - (The Second Reexamination of the Mongol-Goryeo Brotherly Alliance: Synchronic and Diachronic Approach to the Diplomatic King-Vassal and Brotherly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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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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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고려 형제맹약 두 번째 재검토 - 외교적 군신·형제관계에 대한 공시·통시적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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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동방학지 / 197호 / 55 ~ 76페이지
    · 저자명 : 고명수

    초록

    1117년 금이 고려에 형제관계를 요구했으나, 1119년 외교방침을 바꿔 군신관계를 요구하고, 1126년 고려가 금에 칭신상표한 후 양국의 군신관계가 수립되었다. 이후 고려는 금에 사대의 예를 충실하게 이행했다. 비록 고려의 칭신상표보다 16년 늦게 금의 책봉이 이루어졌으나 단지 책봉이 결여되었다는 이유로 그 기간 양국의 군신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 전통시대 동아시아의 외교적 형제관계는 그 주체가 당국 군주로서 실제 세력 격차와 무관하게 형식상 대등한 군주 칭호와 의례를 사용했다는 공통성이 있다. 13세기 초 몽골-고려 화친은 몽골의 세력이 고려를 위압하고 고려 국왕이 스스로 신하를 칭하는 불평등 관계였다. 그러므로 양국관계는 실제·형식적으로 상하가 분명한 군신관계로 이해되어야 한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주변국과 군주가 군신관계, 황자·신하가 형제관계 맺는 외교방식을 구사했다. 몽골-고려 화친도 그러한 이중적 화친 수립 방식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양국 장군이 맺은 형제관계가 외교관계를 대표하지 못한다. 양국의 화친은 마땅히 군주 간 수립된 군신관계로 이해되어야 한다.

    영어초록

    The diplomatic brotherhood in East Asia in the traditional era had something in common that the main agents used formally equal titles and held equal ceremonies as the kings of their own country regardless of the actual differences in power. And there have been no cases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a ruler and the ruled and that between brothers coexisted. In the 13th century, the peace treaty between Mongol and Goryeo showed an unequal relation in which the Mongol power overbore Goryeo. In additon, Gojong(高宗) of Goryeo called Chingiz Khan as his Majesty the Emperor, and himself as a vassal, accepting the unequal formality. Therefore, the rel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as that of a king and a vassal practically and formally with clear distinction between the subordinate and the superior. Mongol had the diplomatic style of having a king-vassal relation as a monarchy and a brotherly relation as an imperial prince and a vassal with its neighboring countries. The peace treaty between Mongol and Goryeo can be seen as a part of such a double way of making peace. Yet, the brotherhood made by the generals of the two nations cannot represent their diplomatic relations. The amity between the two countries should be understood as the relation between the ruler and the ruled, which was established between king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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