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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담유물관 소장 번(幡)과 복장낭(腹藏囊)의 특성 분석과 편년 고찰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analysis and chronological study of the pataka and Buddhist pouches in the Mukdam Museum)

3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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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9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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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담유물관 소장 번(幡)과 복장낭(腹藏囊)의 특성 분석과 편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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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립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남도문화연구 / 44호 / 323 ~ 352페이지
    · 저자명 : 박윤미

    초록

    전남 담양 용화사의 묵담유물관에는 묵담대사와 관련된 유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불교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묵담유물관의 유물 가운데 번과 복장낭에 대한배경과 특성을 알아보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편년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4종의번과 2종의 복장낭이다.
    번은 미륵존불번과 인로왕보살번, 고혼등중번, 그리고 칠여래불번이 있다. 미륵존불번은 복장낭의 뒤에 적힌 묵서를 통해 보현당 정씨(1883~1954년 이전)가 시주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인로왕보살번과 고혼등중번은 형태와 제작기법, 그리고 일부 소재가 같아서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여래불번은 흉배와 망수가 달린 특이한양식의 번으로 현재까지 이러한 양식의 번은 유일하다. 번의 제작 시기를 보면 모두 1900년대 초에서 중반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미륵존불번이 가장 먼저 제작되었고, 그다음은 인로왕보살번과 고혼중등번이며, 칠여래불번이 가장 늦게 제작되었을것으로 여겨진다.
    별도로 보관되어 있어 용도가 불분명한 복장낭 2점이 있다. 크기가 큰 복장낭은 뒤에적힌 묵서를 통해 보현당 정씨가 시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큰 복장낭은 독성도의 복장낭이고, 작은 크기는 신중도의 복장낭이라는 조사보고가 있다. 또한, 두 복장낭을 모두 가마 수식(垂飾)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독성도는 1879년에 조성되었으므로 보현당의 출생연도와 맞지 않아 독성도의 복장낭이라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다. 작은 크기의 복장낭은 인로왕보살번과 고혼등중번의 복장낭과 제작기법과 형태가 비슷하여 유사한 시기에 제작되었으며 소재는 신중도의 조성 시기(1882)보다 늦은 1900년대초의 것이므로 신중도의 복장낭은 아니다. 그리고 두 복장낭의 위에 달린 고리는 가마의수식에 달기에는 적합하지 아니므로 오히려 손실된 번의 복장낭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영어초록

    The Mukdam Museum of Yonghwasa Temple holds various kinds of Buddhist relics. In this research, four types of pataka and two types of Buddhist pouches have been studied.
    Through the text written in ink behind the Buddhist pouch, it is proven that the Maitreya Buddha’s pataka was ordered by King Gojong’s concubine Bohyeondang Jeong. The Inro king Bodhisattva’s pataka and pataka for the wandering, lonely soul are presumed to have been made around the same time due to their shapes, production techniques and similar materials.
    The patakas for the seven Yeorae Buddha has a unique style, which even today is still the only one, with embroidered patches and knots. It is considered to have been made in the early to mid-1900s. The Maitreya Buddha’s pataka was the first to be produced, followed by Inro Buddha’s pataka and the pataka for the wandering lonely soul and The patakas for the seven Yeorae Buddha was the last to be produced.
    There are two Buddhist’s pouches that are stored separately and whose purpose is unclear. The large pouch has text written in ink on the back which indicates that Bohyeondang Jeong ordered it to be made. However, there is a study that reports the large Buddhist’s pouch is of the Pindolabharadvaja Painting and the small pouch is of the Buddhist Deities Painting. There is also a study that views these two Buddhist’s pouches as the decorations of palanquin.
    However, since Pindolabharadvaja Painting was established in 1879, the large pouch cannot be of Pindolabharadvaja Painting because it does not correspond with the birth year of Bohyeondang. The small Buddhist’s pouch is similar in shape and size to the Inro Buddha’s pataka and the pataka for the wandering lonely soul which indicates that they were made around the same time. The fabric used in the small pouch is from the early 1900s which is later than the establishment of the Buddhist Deities Painting which was in 1882. Therefore, the pouch is not of the Buddhist Deities Painting.
    And since the rings on top of the two Buddhist’s pouches are not the right size to attach to the decorations of palanquin; the pouches can be presumed to be Buddhist’s pouches from the lost patak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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