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투어프로골퍼의 회복탄력성은 바운스백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가? (Can Resilience of KPGA Golfers Predict the Bounce Back Abil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 23권 / 4호 / 295 ~ 304페이지
· 저자명 : 이정오, 홍준희

초록

본 연구는 국내 남자 투어프로골퍼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바운스백(Bounce back)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국내남자투어프로골퍼 76명이며, 2011년 KOREAN TOUR를 9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이다. 다중회귀분석의 자료처리를 한 결과, 국내 남자 프로 골퍼의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회복탄력성으로 바운스백(Bounce back) 비율을 예측할 수 있었다.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 중에는 긍정성의 요소인 자아낙관성과 대인관계능력의 요소인 소통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바운스백(Bounce back)을 예측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볼 때, 회복탄력성은 바운스백(Bounce back) 능력의 주요한 변인으로 보이며,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한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on between resilience and the bounce back ability of KPGA golfers. Of the KPGA members, 76 professional male golfers were selected who competed in nine Korean tours or more held by KGT. Collected data were then treated with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17.0 Program. The findings led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ir resilience and bounce back rate. Second, of the nine sub-factors of resilience, ability to positive respond had closer positive correlations with Bounce Back than self-regulation ability and interpersonal ability. Those findings suggest that resilience is an important variable to increase a golfer's bounce back ability and point to a need to develop a resilience promotion program for professional golfe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