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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대 이원익의 백성관과 정치관 연구 (Title: Research on Lee Won-ik(李元翼)’s the view on people(百姓) and the view on politics in Seonjo(宣祖))

4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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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8 최종저작일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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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대 이원익의 백성관과 정치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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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양고전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고전연구 / 72호 / 217 ~ 264페이지
    · 저자명 : 이욱근

    초록

    본 연구는 선조대 이원익의 정치활동을 검토하고 정치 행위자로서 선조와 이원익간 비교를 통하여 이원익의 백성관과 정치관의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선조와 이원익 모두는 당시 백성들의 삶과 정치의 상황이 매우 절망적인 것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선조는 정치로부터 백성의 삶으로 접근한 반면에, 이원익은 백성의 삶으로부터 정치에 접근하였다. 전자는 정치가 요구하는 바대로 백성의 삶이 변형될 위험성과 수단화의 위험성이 있다. 후자는 백성의 삶이 정치를 결정할 수 있다. 백성들의 구체적 삶에 대한 이원익의 주목은 관념으로서 백성이 아닌 실재로서 백성의 이해에 대한 강조이다. 이원익은 백성을 지배자와 피지배자라는 이분법적 구조 속에서 인식하지 않고, 공동체 차원에서 백성과 상대(相對)한 계층들간 유기적 관계에 주목하여, 상호간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화적, 기능적 소통 차원에서 이해하였다. 이원익은 지식중심적 질문보다 사태-현상 중심적 질문을 제기하였다. 이원익은 백성의 급선무와 그것의 해결방안의 제시에 주안하였다. 이원익의 주장에서 성리학적 주제들보다 공납, 군역, 요역, 조세 감면과 면제, 그리고 수령임명등과 같은 구체적 문제가 발견되는 이유이다. 이원익이 생각한 백성들의 살아가는 모습은 백성들이 살아갈 마음이 생기게 하고, 백성들의 힘에 여유가 생기고(寬民力), 백성들이 자신의 삶을 즐김(樂民生)으로서 자신의 삶에 편안해 하는 것(安民)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정치가 지향할 바이지만, 이원익은 백성들의 삶이 국가의 삶을 침해하려고 한다든지, 국가가 백성을 대신해서 살아주려는 방식을 철저하게 경계하였다. 이원익에 있어서 정치의 시작처는 조정이지만 결과처는 백성이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view on people(百姓) and Lee Won-ik(李元翼)‘s view on politics, comparing with Seonjo(宣祖)’s view on them. They as political actors sufficiently cognized the condition of life of people had been very desperate. Seonjo had approached from politics to the life of people, while Lee from the life of people to politics. The former has the precariousness of transformation and instrumentalisation of the life of people. The latter has the possibility of the life of people to lead the politics. Lee’s stance was on the latter aspect. He had tried to conceive the people as they are, in other words as reality, not as they should be, in other words as idea. He refrained the elucidation of people from confining it within dichotomy structure of ruling-ruled. He had tried to conceive the organic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other existences within community. He did not give knowledge-centered question of what is the life of people, but gave situation-phenomenon-centered question of how people has been living. This approach eulciates Lee’s focus on the problems of Gongyi(工役), military service(軍役), Labour service(徭役), the reduction and exemption of the tax, and the appointment of provincial officer(守令). As for Lee Won-ik, the best form of life of people is to make people have mind to deserve to live, to economize their power(寬民力), to make them savor their life(樂民生), and to make their life easy(安民).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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