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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밤마리오광대> 형성과 전승에서의 공공성 (Publicity of 〈Hapcheon Bammari Ogwang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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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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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합천밤마리오광대&gt; 형성과 전승에서의 공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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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민속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민속학 / 69권 / 143 ~ 168페이지
    · 저자명 : 김정하

    초록

    이 논문은 1933년 송석하가 경남․부산 오광대와 야류의 모태라 주장한 <합천밤마리오광대>의 형성과 전승 과정에 나타난 공공성을 구명하려는 시도다. 이를 위해 2015년 실시한 조사보고서의 자료와 견해를 바탕으로 <합천밤마리오광대> 텍스트와 밤마리의 역사와 사회, 문화의 콘텍스트를 연결시켜 분석과 해석을 시도했다.
    19세기 말 낙동강의 수운과 물산의 집산으로 포구와 장시가 발달한 밤마리는 수운 혜택 못지않게 홍수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에 1757년 변광주가 청원하고 주민 스스로 축조한 인공둔덕 <활인대(活人臺)> 덕분에 1796년 홍수에서 무려 1천 명이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그 일부가 유실되자 1858년경 동민 송학봉과 하진오가 다시 관에 수축을 청원해 <걸립완문(乞粒完文)>으로 원정걸립을 승인받았다. 이 원정걸립을 위해 밤마리 주민들은 기왕에 밤마리에서 행해지던 당산제와 매구굿, 우희(優戱)의 전승을 바탕으로 스스로 대광대패를 꾸린 다음 지역 사당패를 비롯한 타지역 매구패, 유랑광대패 등을 영입하여 길굿과 판굿 등으로 볼거리를 갖춘 <합천밤마리오광대>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형성된 <합천밤마리오광대>는 계급사회 비판, 처첩 갈등, 축사연상(逐邪延祥) 기원 등의 소주제가 응축되어 공동체 재생이라는 전체 주제를 형성했다.
    이후 1960년대까지 밤마리와 그 인근에서 공연되던 <합천밤마리오광대>는 밤마리 포구와 장시의 쇠퇴와 더불어 명맥이 끊어졌다. 이후 1982년 대야문화제를 계기로 <초계대(大)광대>가 복원되고 1994년 보존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탈장승 공원’ 조성과 ‘역사․문화 마을’ 지정, <밤마리오광대탈춤축제> 참가 등으로 전승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그처럼 관과 전문가 매스 미디어에 의해 형성되는 가치가 공공성에 적합한지는 의문이다. 이에 여기서는 19세기 밤마리 주민들이 <활인대> 축조와 수축이란 공익을 목적으로 <합천밤마리오광대>를 형성해 부산․경남에 전파한 과정에서 체험한 반성과 민주성 구현을 바탕으로 형성된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밝히고자 시도했다.

    영어초록

    This treatise aims at clarify the publicity presented information on the process of the formation of <Hapcheon Bammari Ogwangdae> which originated as Ogwangdae(五廣大) and Yaryu(野流) Mask Dances, spread to Busan and Kyungnam provinces, based on an opinion suggested by Song Seok Ha in 1933. For clarification, this treatise tries to find out historical, social and cultural peculiarities dimensionally to investigate the identity of Bammari on the basis of the report requested by Hapcheon county and written in 2015.
    In 19th century, damages from flooding in Bammari were no less harmful than the developments of ports and markets owing to water transportation and collection and distribution of products along the Nakdong river. Therefore, an artificial bank standing against the damages was petitioned by Byun Gwang Joo and constructed by residents of their own accord, and due to this, many thousands were saved in the flood in 1757. However, as the bank partly collapsed over the years, residents Song Hak Bong and Ha Jin O asked again by petition for reconstruction of the bank, and they were approved through the issuing of <Geolipwanmun>. For this, visiting residents of Bammari organized a traveling company performance of Dangsanje, Maegugut and ‘Woohie(優戱)’ by themselves and created a form of <Hapcheon Bammari Ogwangdae> which had attractions as ‘Gilgut’ and ‘Pangut’ etc., scouting the players from both inside and outside town including nomadic players. Through such process, they included the theme of ‘revitalizing of community’ in <Hapcheon Bammari Ogwangdae> as well as the minor themes of ‘criticism of hierarchical society’, ‘trouble between wife and concubine’ and ‘a play for rejecting evil and bringing fortune’.
    After its birth, <Hapcheon Bammari Ogwangdae> was transmitted until 1960in Bammari, but its transmission was stopped with the dilapidation of Bammari port and market. But <Chogye Daegwangdae> was restored on occasion of ‘Daeya Cultural Festival’ in 1982, Protection Committee was organized which constructed the ‘Mask Park’ in 1994, Bammari was designated as a ‘Historical · Cultural Village’ and the <Bammari Ogwangdae Mask Dance Festival> has been held annually. <Hapcheon Bammari Ogwangdae> was such a performance which showed the “good circular relationship between virtue and aesthetics”.
    However, it is not desirable that its value is judged only by public office, experts and mass media. Therefore, this treatise tries to find out publicity what has been realized with ‘reflection’ and ‘democracy’ related to the process of formation and spreading of <Hapcheon Bammari Ogwangdae> in Busan and Kyungnam provinc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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