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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주기 논쟁과 대순사상의 체용 구조에 관한 시론: ‘리의 用’과 ‘신의 發’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Debate over Li and Qi Primacy in Confucianism and the Structure of Essence and Function in Daesoon Thought - Focused on the Function of Li and the Manifestation of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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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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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주기 논쟁과 대순사상의 체용 구조에 관한 시론: ‘리의 用’과 ‘신의 發’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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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92호 / 297 ~ 330페이지
    · 저자명 : 최치봉

    초록

    형이상자가 형이하자로 구현됨에 있어 형이상은 형이하를 주재하고 영향을 미쳐야 하는 동시에 형이상은 형이하와 구별되기도 하여야 한다. 성리학에서 는 이러한 철학적 논의를 불상리(不相離)·불상잡(不相雜)으로 구조화한다. 리 가 기와 구별됨의 측면과 리와 기가 함께 운용하는 측면이 존재하는 것이고, 이 두 가지 측면이 공존하려면 리는 이중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에 퇴계는 리의 이중성을 체용론(體用論)에 적용하여 무동정과 유동정을 언급 하였고, 리에서 무동정은 ‘본연지체(本然之體)’이며 유동정은 ‘지신지용(至神之 用)’이라고 정립하였다.
    퇴계는 주자의 사단칠정에 대하여 주리·주기의 개념을 통해 더 정밀히 논 하고자 하였다. 여기서 퇴계의 유동정·지신지용은 주자가 언급한 태극의 본 연지묘(本然之妙)를 말한다. 본 논문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점은 이때의 묘(妙)는 신(神)과 통한다는 점이다. 묘와 신은 고요함과 움직임의 이원성을 벗어난 본 체의 자유로움과 보편적 적용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주자는 본체가 그 신묘 (神妙)함으로 인해 음양을 주재하고, 음양의 차원과 구별되며, 음양 가운데 작 용하는 것으로 언급하였다. 이 부분에서 퇴계 또한 형이하에서 나아가 형이상 의 본체를 언급함에는 신(神)의 개념을 살펴야 함을 언급하였다.
    주자로부터 조선유학으로 이어지는 본체의 능동성과 주재, 발현 등의 논의 는 대순사상의 신 개념에서 적극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보인다. 대순사상의 신도(神道)는 그 개념상 신의 주재성과 의지를 가지고 만물을 발현시키는 능동 성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하여 대순사상의 신은 본체의 측면에서 ‘리의 용’의 속성에 해당하며, 이러한 신을 통해 ‘리의 체’가 발현되는 것이므로 발현과 능 동의 주체가 신이 된다. 퇴계의 주리론과 비교할 때, 이는 리의 활동성에 대한 개념을 신으로 분리해서 언급하는 것이며, 율곡의 주기론과 비교할 때는 기의 발동에 단순히 리의 조리가 실려있는 것이 아니라 신의 능동적 활동에 의해 그 리에 맡는 기가 배합되고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한국유학의 관점에 투영하여 대순사상에서 ‘리의 용’인 신을 중심으로 체용 구조를 살펴볼 때, 본 체론을 ‘주신론(主神論)’이라 개념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성리학에서 마음을 주재로 본 심통성정은 대순사상에서 마음의 신명을 주재의 주체로 보아, 인성 론을 ‘신통성정(神統性情)’이라는 구조로 개념화할 수 있다.

    영어초록

    To turn metaphysical phenomena into physical phenomena, metaphysical phenomena preside physical things and influence on them. At the same time, metaphysical and physical things need to be distinguished from one another. Such philosophical argument conceptualize ‘not separated from each other (不相離) and ‘not mix together (不相雜)’ in the concept of Li Qi. In other words, Li is prone to carrying a twofold concept in order to mention the side wherein Li and Qi function together as well as the distinction of Li and Qi.
    Toegye mentioned the twofold quality of Li through no movement and stillness and movement. He secured that the movement and stillness as the ‘utmost marvelous Yong.’ Toegye intended to discuss the Four Beginnings and the Seven Emotions through the primacy of Li and Qi. In this context, the movement and stillness and the utmost marvelous Yong of Toegye refers to the rarity of the intrinsic nature in the Taiji which Zhuzi suggested. This study pays attention to the point that the rarity (妙) and god (神) regarding that interact with each other. Those two concepts depict unconventionality of original body and its conventional application, which is free of the dual aspects of the movement.
    The debate over the active movement, presiding and revelation of the original body that was transmitted from Zhuzi to Korean Confucianism seems to reveal in Daesoon Thought. The Dao pertaining to divine beings and gods in Daesoon Thought includes the active movement that produces all things with divine presiding and will. In this regard, the god in Daesoon Thought corresponds to Yong of the original body. The object of the active movement becomes the god as Ti activates through such god. Comparing it with the primacy of Li of Toegye, it mentions by differentiating the concept of the Li’s movement into god. When it comes to the primacy of Qi, the Li is not simply included in the activation of Qi, but the Qi which corresponds to the Li is produced and arranged by the active movement of god. Therefore, Daesoon Thought perceives the presiding and activation of god is akin with the primacy of god according to Korean Confucianism. Also, the theory that mind controls human nature and emotion (心統性情) applies to the concept wherein the divine being which presides over mind and conceptualizes the diving being of mind by composition of ‘the god controls human nature and emotion (神統性情).’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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