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일령이 깔짚 수분, 발바닥 피부염 및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roiler age on litter moisture, footpad dermatitis, and corticosteron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24권 / 9호 / 125 ~ 131페이지
· 저자명 : 김찬호, 임세진, 양가영, 전중환

초록

본 연구는 육계 일령이 깔짚 수분함량, 발바닥 피부염 및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보성에 위치한 동물복지 인증 육계농장에서 세로 120 m, 가로 16 m의 육계사에서 COBB 1일령 병아리 32,000수 (초기체중 43.4±0.15 g)를 공시하여, 출하전 31일까지 사육하였다. 본 연구에이용된 깔짚의 재질은 왕겨를 이용하였으며, 두께는 8.9 cm 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 섭취하였으며, 점등은 18시간 점등6시간 소등하였다. 계사의 깔짚내 수분 및 암모니아 가스 함량은 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p<.05) 증가하였다.
발바닥 피부염, 및 깃털 오염도 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p<.05) 증가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스 호르몬은 일령이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p<.05)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육계의 일령이 증가하면서 깔짚의 수분함량이 증가하며, 발바닥 피부염 발생 역시 증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깔짚 내 수분함량의 조절을 위한 사양관리가 필요할 것으로생각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the effect of broiler age on litter moisture, footpad dermatitis, and corticosterone. In this study, 32,000 1-day-old chicks (initial BW= 43.4±0.15 g) were released from a 120 m length and 16 m width broiler house at an animal welfare-certified farm located in Boseong, Jeollanam-do, and reared until 31 days. The litter was fed rice hulls with a thickness of 8.9cm. Feed and water were available ad libitum, and the light regime was 18L:6D. The moisture content, measured as the ammonia (NH3) gas content in the litter of the farm,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with increasing age. Moreover, significant increases (p<0.05) were also obtained for footpad dermatitis and feather cleanliness with increasing age. However, levels of corticosterone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with increasing age. In conclusion, since moisture content and foot pad dermatitis were observed to increase with increasing age of broilers, we recommend that moisture content in the litter should be appropriately controll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