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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 반자본주의사상과 ‘대중시보사 그룹’ (Anti-Capitalism in the Early 1920s and ‘Daejungsibos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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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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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 반자본주의사상과 ‘대중시보사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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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상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상사학 / 47호 / 381 ~ 412페이지
    · 저자명 : 박종린

    초록

    ‘대중시보사 그룹’은 ‘맑스주의 크루조크’의 구성원들이 맑스주의의 연구와 출판 상황이 식민지 조선보다 유리한 일본으로 이동하여 재일조선인 사회운동가들과 결합하여 조직한 모임이다. 이 모임은 비합법적인 공산주의 그룹이 아니라 대중시보사를 조직하고 『대중시보』를 제3호까지 발행했던 ‘동인(同人)’ 5명으로 구성되었다. 동인 가운데 김약수․정태신․변희용은 사회주의자였고, 원종린․황석우는 아나키스트였다. 이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반자본주의’라는 기치 때문이었다.
    ‘대중시보사 그룹’은 1921년 가을 무렵 김약수와 정태신이 ‘맑스주의 크루조크’를 ‘재일본조선인공산단체’로 재조직하는 과정에서 해체되었다. 그러나 그 구성원들은 해체 후에도 각각의 조직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지향하는 바가 동일한 경우는 공동 행동을 전개하였다.
    『대중시보』에 실린 글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글은 원종린의 「사회주의의 정의」이다. 그 글에 수록된 16개 항목의 사회주의에 대한 정의가 갖는 사상적 스펙트럼의 다양성 때문이다. 즉 사회주의에 대한 다양한 정의 자체가 사회주의자와 아나키스트가 ‘반자본주의’를 매개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던 『대중시보』의 성격을 잘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맑스주의 크루조크’가 『대중시보』를 통해 맑스주의 자체가 아니라 ‘반자본주의’에 초점을 맞추어 주장을 천명한 것 역시 ‘대중시보사 그룹’ 구성원 가운데 아나키스트인 황석우와 원종린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맑스주의 크루조크’는 1920년 『개벽』과 『공제』를 통해 맑스주의의 유물사관을 선전하고 자본주의를 지양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동운동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1921년 『대중시보』를 통해서는 맑스주의 자체에 대한 선전보다는 자본주의의 지양이라는 ‘반자본주의’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Daejungsibosa Group(DG, hereafter)’ was an organization which the members of ‘Marxist Group(MG, hereafter)’ made together with the existing Korean social activists in Japan. They recently went to Japan where the conditions of the research and the publication were relatively better as in the colonial Korea. DG was membered of five persons who was called as the coterie. It was not an illegal communist group, so that it could organize the Daejungsibosa, and also publish the magazine The Taichung(『大衆時報』) to the third volumes. The three members of DG, Kim Yak Su, Jeong Tae Shin, Byeon Hui Yong, were socialists, and the last two, Won Jong Rin, Hwang Seok Woo, were anarchists. Despite of a different political attitude, they could make a group under the same banner of the Anti-Capitalism.
    On the autumn of 1921, DG was disassembled in the process of the reorganization of MG into the Korean Communists Group in Japan by Kim Yak Su and Jeong Tae Shin. But after its dissolution, the members continued to make activities differently on the center of the individual organizations, and furthermore they could take common actions on the condition of the same direction.
    The most noticeable article in the magazine The Taichung was a critical essay by Won Jong Rin, “Definitions of Socialism”. He tried to define the socialism with the 16 clauses, so that he could submit various aspects of understanding the socialism. This had the historical meaning, in that the various definitions per se of the socialism mirrored the peculiarity of the magazine The Taichung, united by the socialists and the anarchists being published on the medium of the Anti-Capitalism.
    The fact that MG clarified out their insistence with the magazine The Taichung, not for the Marxism per se, but on the base of the Anti-Capitalism, can be also a certain evidence which they took deep consideration into the anarchists members Hwang Seok Woo and Won Jong Rin. In 1920, MG propagated the historical materialism of the Marxism and emphasized the labour movement as the method sublating the capitalism through a popular magazine Gaebyeok(『開闢』) and Gongje(『共濟』). But in 1921 they took more accent on the Anti-Capitalism sublating the capitalism, instead of propagating the Marxsim per se with their magazin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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