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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동사 ‘알다’의 사실성 교체-한국어와 그 밖의 알타이 제어의 특성 (Factivity Alternation of Attitude Verb ‘know’ in Korean, and Other Altaic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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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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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동사 ‘알다’의 사실성 교체-한국어와 그 밖의 알타이 제어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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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어학회
    · 수록지 정보 : 國語學 / 96호 / 3 ~ 58페이지
    · 저자명 : 이정민

    초록

    인식과 믿음의 태도 동사들 가운데 사실성 ‘알다’ 뜻만 가진 인구어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최초로 한국어(이정민 1978)와 알타이 제어(Lee 2019)의 비사실성 ‘알다’의 공존 즉 사실성 교체(alternation) 현상을 밝히면서, 사실성 ‘알다’와 비사실성 ‘알다’의 뜻의 구별을 분석하는 일이 세계 언어학 의미론과 철학 인식론의 큰 관심사로 떠올랐고, 여기서 그 구별의 본질을 파헤치는 작업을 한다.
    한국어와 기타 알타이어들은 어순상 SOV로 태도 동사의 중앙 내포절의 끝이 대격 명사로 끝나면 상위의 ‘알다’ 류의 태도 동사와 결합해 사실성 해석을 낳는다. 한편, 중앙 내포절의 끝이 ‘말하다’에서 도출된 전달(reportative) 보문소(또는 한국어에서는 ‘-ㄴ 것-으로’처럼 후치사)일 경우 부사적이고 ‘(말)하다’ (또는 사실에의 미달 상태)의 뜻 때문에 필연적으로 비사실성 해석을 낳는다. 인구어는 that 절로 내포절의 구조상 구별이 없어 동사의 선택 제약에 의해 자의적으로 구별해 왔다(다만 Kiparsky & Kiparsky(1972) 참조).
    한국어는 특히 놀랍게도 ‘-ㄴ 것’이 의존명사로서 직접 사실 대용의 기능을 가져 즉 대-사실 명사(pro-fact noun)로서 모든 사실성 태도 동사에 내포된 맥락에서 뿐 아니라, 주어절로 독립될 경우에도 사실성이 유지된다. 다른 언어들에서 ‘사실’ 머리어를 가진 주어절의 사실성 효과와 같다. 진실성(veridicality) 테스트에도 주어 명제의 전제가 유지된다(‘알다’의 사실성 교체가 없는 일본어에서도 koto는 같은 대-사실 명사로서 명제가 항시 전제된다). 다른 알타이어들에도 모두 교체가 있으나 이 대-사실 명사 기능은 없다. 이 기능의 내적 유형은 상황에 대한 지각에 의한 또는 내면화된 친숙성(acquaintance)을 요한다. 외적 유형 ‘-다(고 하)는 것’은 ‘알다’, ‘모르다’, ‘잊다’, ‘발견하다’, ‘깨닫다’ 등 사실성 동사에 내포되면 소통된/공공적인 사실의 전제를 갖되 그 밖의 동사에 내포되면 사실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사실성 교체와 구별은 내용명사에도 일어난다. ‘-ㄴ 것으로’는 부정 인상 테스트로 앎의 인식(epistemic) 범주가 아닌 믿음(doxastic) 범주에 속함이 증명됐고, 그럼에도 증거로써의 정당화 구실, 그로 인한 태도 주체 즉 주어에 대한 신뢰가 동사 ‘믿다’ 상황보다 높아 그 사용빈도가 매우 높고, 공손성의 사회적 의미도 유발한다.

    영어초록

    Regarding epistemic and doxastic attitude verbs, Indo-European and some languages happen to have the single category of factive ‘know’ and the research in semantics and epistemoloy has concentrated on the single factive category. The factivity alternation between the factive and non-factive ‘know’ in the Korean verb of ‘know’ or al- has been discovered (Lee 1978) and the alternation was recently found to be general in Altaic languages (Lee 2019). Here, the effort to explore the essence of the phenomenon is made.
    The pro-fact noun ‘(-n) kes’, heading the DP complement clause of factivity is claimed to be the core of factivity and veridicality in Korean: it not only constitutes the factively presupposed complement clause but also constitutes a veridical complement subject. Thus in subject if you say #‘Mia-ka ttena-n kes-i mac-ci anh-ta’, it becomes odd due to a contradiction. This happens only in Korean (and Japanese, which does not have any factivity alternation in ’know’ except ‘remember’, ‘understand’, etc.). The external type ‘-ta-nun kes’ is variant. The non-factive ‘know’ in Korean has its DIRECTIONAL postpositonal clause with ‘(-n kes)-uro’, which means that the situation remains in the state of not reaching the goal ‘fact’(i.e. atelic). The reportative complementizer, deriving from ‘SAY’ constitutes the non- factive ‘know’ complement embedded by ‘know’ and other factive attittude verbs in all Altaic languages. This covert SAY complementation for non-factive attitude is claimed to be universal. Because of the evidential justification excuse involved in the catogry of non-factive ‘know’ attitude verb, it is widely used in a polite or cencessive conversation in most Altaic languages investigat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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