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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通信使(1428)와 朴瑞生 (Mooshin Tongshinsa(1428) and Park Seo-Seng(朴瑞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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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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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通信使(1428)와 朴瑞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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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열상고전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열상고전연구 / 29호 / 139 ~ 168페이지
    · 저자명 : 한태문

    초록

    통신사는 조선시대에 전반에 걸쳐 일본에 파견된 교린외교사절이자 문화사절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학계의 연구는 자료가 영성한 조선전기 통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조선후기 통신사에 집중된 것이 사실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연구경향에 대한 반성으로 조선 최초의 통신사인 戊申通信使(1428)와 사행의 총책임자인 朴瑞生을, 사행의 파견배경과 사행노정, 문장가ㆍ개혁가로서의 박서생 등으로 나누어 조명한 것이다.
    무신통신사는 室町幕府 5대 장군 足利義持를 제사지내고, 6대 장군인 足利義敎의 장군직 계승을 축하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 노정은 1428년 12월 7일 서울을 출발하여 약 100여 명의 인원이 ‘부산-對馬島-壹岐島-朴加大(博多)-赤間關-黑石西關(上關)-多可沙只(鎌刈)-都毛梁(鞱浦)-小尾途津(下津)-胸比(日比)-牛澹(牛窓)-無路(室津)-一場(一谷)-兵庫-王部落(京都)’등을 왕복한 뒤 1429년 12월 3일에 왕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사신행차를 마쳤다.
    박서생은『東文選』에 使行詩 3수를 남기고 있다. 그의 使行詩는 왕명을 수행하는 사신으로서의 책임감과 사행의 험난함은 물론, 일본 음식이나 경치 등 이국적 체험을 잘 표현하여 문장가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밖에 세종이 송희경에게 사행록 저술을 명령한 사실을 통해 비록 현전하진 않지만, 박서생의 일본사행록도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또 박서생은 사행을 끝난 뒤 사행에서 느낀 바를 왕에게 보고하는 「復命」에서 자신의 개혁의지를 드러낸다. 「복명」에는 일본 정세의 정확한 탐지를 통한 합리적인 외교정책안의 제시, 화폐의 원활한 유통과 산업의 활성화 유도, 자동 水車와 유용한 식물의 재배를 통한 농업정책의 효율성 제고 등 외교관ㆍ경제정책가ㆍ농정개혁가로서의 그의 개혁의지가 명확히 반영되어 있다.
    이처럼 조선 최초의 통신사인 무신통신사의 총책임자 박서생은 사행문학 뿐 아니라 국가정책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about Mooshin Tongshinsa(1428), the first communications man of Joseon and Park Seo‐Seng. The summary of the result is as follow.
    First, Mooshin Tongshinsa’s dispatch background and journey. Mooshin Tongshinsa had performed a religious service to Shogun Ashikaga Yoshimochi(足利義持)the 5th generation of Muromachibakuhu(室町幕府)and was dispatched to celebrate the succession to Shogun title of Ashikaga Yoshinori(足利義敎) the 6th generation of Shogun. The journey started in December 7th 1428 from Seoul and it ended in December 3rd 1429 with the report to the King after 100 members have made a round trip of ‘Busan(釜山)‐Tsushima(對馬島)‐Iki(壹岐島)‐Hakada(博多)‐Akamagaseki(赤間關)‐Kaminoseki(上關)‐Kamagari(鎌刈)‐Tomonoura(韜浦)‐Ushimado(牛窓)‐Murotsu(室津)‐Hyogo(兵庫)‐Kyoto(京都)’.
    Second, it’s the appearance of Park Seo‐Seng reflected as a fine writer in Sahaeng literature. The fact that Sejong ordered Song Hee‐Kyung(宋希璟)to write the Sahaengrok, In『Dongmoonseon』there are three poems that were written during the Sahaeng so there’s a big possibility that the Sahaengrok of Park Seo‐Seng actually existed. Also『Dongmoonseon』in the poem written during the honored going of the envoy, the difficult journey and the responsibility as the envoy executing the order of the King, the exotic experience such as Japanese food and landscape are all well described and displaying his ability as a fine writer.
    Third, Park Seo‐Seng’s will of a reform reflected in the report letter to the King. In Park Seo‐Seng’s report, ‘rational foreign policy proposal through a precise detection on the situation in Japan, induction of smooth circulation of money and industry activation, improvement of agricultural policy efficiency through automatic water mill and useful plant cultivation’, his strong will of reform as a diplomat, economic politician, agricultural policy reformer is well reflected
    In this way, Park Seo‐Seng was the first communications man of Joseon dynasty who left his mark in Sahaeng literature and national policy as the responsible of Mooshin Tongshinsa through the honored going of the envo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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