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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저고리의 여밈에 관한 고찰 (Historical study on Ye'mim of Korean traditional Jacket-Jeg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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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6 최종저작일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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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저고리의 여밈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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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양예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예술 / 20호 / 81 ~ 115페이지
    · 저자명 : 이상은, 김경미

    초록

    여밈은 의복을 착용하였을 때 옷깃이 교차하여 정돈되는 과정의 하나로 여밈의 종류로는 右衽, 左衽, 合任이 있으며, 좌임은 왼쪽으로 옷깃을 여미는 방법으로 고구려초기까지 사용되었으나, 중국 문화의 영향으로 좌임이 미개한 문화로 인식되어 사라지고, 현재에는 염습에서만 쓰고 있는 여밈의 방법이다. 우임은 오른쪽으로 옷깃을 여미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유지되어오는 여밈 방법으로 일반성을 유지하고 있다. 합임은 중앙에서 마주 여미는 방법으로 덧저고리(마고자)에서 사용되었다.
    저고리 여밈의 도구는 帶와 고름, 단추가 있다. 저고리의 길이 따라 여밈의 도구가 변화되었다. 즉, 저고리의 길이가 엉덩이까지 오던 삼국시대에는 帶를 매어 여몄으며, 고려시대 저고리 길이가 허리를 덮는 길이로 이전시대보다 짧아지게 되어 帶 대신 가는 끈을 이용하여 여밈을 하였다. 이 가는 끈은 점점 길이가 길어지고 넓어져 옷고름을 발전하였다. 끈 하나로 연봉매듭의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 맺음 단추는 적삼에 사용되었다.
    시대별 저고리의 변천을 통해 본 여밈의 종류와 도구는 고구려 고분벽화와 사신도에 나타난 여밈의 형태를 살펴보면 左袵, 右衽이 공존하고 있으며, 여밈의 도구로 帶를 사용하고 신분에 따라 帶의 너비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즉, 서민은 가는 帶를 사용하고 신분이 높으면 넓은 帶를 사용하였다.
    고려시대 저고리의 여밈은 右衽으로 통일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여밈의 도구로 帶의 사용보다 옷고름의 사용이 보편화 되었다. 여밈의 도구로 사용되는 옷고름은 겉고름과 안고름을 별도로 달아 여며 주었으며, 이때부터 옷고름이 등장하게 되었으나 끈에 가까울 정도로 가늘어 기능적인 역할만을 담당하였다.
    조선시대 저고리의 변화는 후기로 갈수록 저고리 길이가 급격히 짧아지고 풍성했던 품도 작아졌음을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전형적인 한복저고리의 형태가 갖추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밈은 右衽이며 여밈의 도구로 사용된 옷고름의 변화는 조선전기, 중기는 기능성을 강조한 형태의 옷고름으로 고려시대보다 조금 길어지고 넓어졌다고는 하나 그 변화가 미비하던 시기이다. 조선후기로 가면서 옷고름이 여밈의 기능 뿐 아니라 장식적인 기능까지 더 하여 발전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근ㆍ현대 전통저고리의 경우는 보편적으로 저고리 길이는 길어지고 여밈은 右衽으로 통일 되어있고, 여밈의 도구로 옷고름과 단추의 혼합형으로 이전 시대의 옷고름이 넓고 긴 길이로 중심을 잡아주었다면 현대의 옷고름은 편리함과 실용성을 강조하여 좁고 짧은 옷고름과 좁고 가는 옷고름이 공존한다.
    이상에서 볼 때 한복저고리의 여밈은 전통저고리에서는 한복의 고유성을 유지시키는 역할로서 右衽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 되리라 생각되며, 여밈의 도구는 기능성과 장식성에 따라 변화의 가능성이 무한하며 한복 저고리의 변화의 한 측면을 담당하는 부분이 되리라 사료된다.

    영어초록

    Ye’mim is the way the collar and lapel of a garment are closed to make a neat appearance. There are 3 kinds of Ye’mim; Woo’im, Ja’im, and Hap’im. Ja’im is the collar crossed to the left. This Ye’mim was used until the early Gogurieuk period. People who used this type of Ye’mim after Korea accepted the Chinese culture of that period, were considered to be less educated and wary of the culture of that time. Ja’im is used only for Yumsip nowadays. Woo’im is the collar crossed to the right. It has been being used in public since its beginning. Hap’im is the collar lined up in the middle. It was used for Tutjagori.
    There are accessories for the closure of the garment in Ye’mim; dae, gorum, and buttons. These methods of closing are each used for a designated type of garment. Full length jackets coming to the mid-thigh in the Samguk period were closed with dae. Medium length jackets coming to the top of the thigh were closed with gorum, a piece of thin lace. Through time the lace became longer and wider to become Ut’gorum. Images of garments using each type of Ye’mim and their accessories can be seen in Goguriuek Gopunpyeokua, and Sashindo paintings. In the paintings can be seen ja’im, woo’im, and dae. The dae can be seen to be being used differently depending of the person portrayed’ social status. Wider dae was used by people in higher positions.
    Utgorum first appeared in the Gorieuk period, and throughout the period woo’im was the only Ye’mim used. The utgorum had 2 designations; inner and outer. Because the utgorum was so thin though, it was used solely for function, not for its beauty.
    In the Josun period the jackets became shorter and tighter around the chest. This style is the one most widely recognized as being the genuine traditional Jogori. Woo’im was closed with utgorum. Utgorum was more functional for the people of the Josun period. The utgorum became a little bit longer and wider but didn’t change much throughout the period. In the late Josun period utgorum changed from being simply a functional piece, to something more decorative, as well as maintaining its functionality.
    In recent history jackets became longer and Woo’im was being used. A combination of utgorum, and buttons were being used as accessories. It emphasized convenience and practicality by being narrow and of short length, as compared to the utgorum of Josun’s time.
    As a result Ye’mim must be recognized as an important and unique part of Hanbok, and it is important to consider it as part of Hanboks tradition. As far as the future is concerned it seems that Woo’im will be the Ye’mim of choice due to its history and recognition as being part of the genuine traditional Hanbok. The style of the accessories has the potential to change along with the Hanbok. The accessories will change according to the functionality and decorativeness people desi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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