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문화자본과 문화적 취향분화 - 관람형 여가소비를 중심으로 - (Cultural capital and classification of taste for citizens of Seoul - A case of leisure activity associated with theater performance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도시인문학연구 / 1권 / 1호 / 61 ~ 83페이지
· 저자명 : 이승일, 장윤정

초록

취향의 사회학에 대한 대표적 연구인 부르디외(Bourdieu)의 문화자본론은 문화자본에따라 취향이 분화된다고 주장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도 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을 중심으로 그의 이론을 설명하려는 경험적 연구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문화적 취향은 시대의 조류와 함께 예전과는 달리 파편화, 탈분화되고 있으며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그의 주장은 적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에 대한 분석과 도시민의 관람형 여가활동에 있어 문화적 취향이 우리 사회에서도 분화되는가하는 문제를 설정하여 부르디외의문화자본론에 대한 한계점들을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시하였고 문화 취향과 문화자본과의 영향관계를 통해 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에 대한 한국사회의 적용이 이제까지의 논의와는 달리 제고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영어초록

The consumption desire of leisure, combined with the raised income andfree time, cultural commoditization has been increased. People'sunderstanding of advanced culture for performance has changed toward thepopularization with the increase of a view type of cultural products. Culturaltaste has been dedifferentiated, fragmented, and hedonistic in the age ofpost-modernity. Thus, it's not enough with cultural capital theory ofBourdieu to understand consumption of culture and leisure in this society.
According to many researchers it insist that it has an influence on aleisure activity for Bourdieu's theory in 2005, it's still not enough thesubstantial study for leisure and tourism. The results of literature reviewand positive inquiry elicit some conclusions. First, according to manyresearchers, concepts of Bourdieu's cultural capital theory are not adequatein this society. second, it takes effort to show the regression that relatedto cultual capital and cultural tast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