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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화된 원폭/피폭과 ‘국민적 기억’―오타 요코(太田洋子)와 이부세 마스지(井伏鱒二)를 중심으로― (The privileged atomic bombing and “national memory” ─focus on Yoko Ota and Matsuji Ib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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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5 최종저작일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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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화된 원폭/피폭과 ‘국민적 기억’―오타 요코(太田洋子)와 이부세 마스지(井伏鱒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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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 수록지 정보 : 日本學硏究 / 73권 / 187 ~ 205페이지
    · 저자명 : 최은수

    초록

    본고에서는 원폭 문학 최초로 일본의 국정교과서에 실린 이부세 마스지(井伏鱒二)의 『검은 비(黒い雨)』와 대표적 원폭 작가인 오타 요코의 작품을 전후 일본의 ‘국민적 기억’의 창출 및 내셔널 한 동일성의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체의 거리(屍の街)』에서 『검은 비』에 이르는 도정, 즉 일본의 ‘원폭 문학’의 문학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피폭을 둘러싼 국민적 기억구성의 과정을 가시화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원폭 문학’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오타는 피폭 경험을 기반으로 비참함으로 점철된 감정적 글쓰기를 통해 피폭자와 비 피폭자를 이분화하면서 피폭 경험을 특권화하는 한편 양자 모두를 타자화하는 경향을 드러낸다. 오타의 이런 방식은 패전 직후 원폭의 상징으로 부각된 ‘원폭 오토메(原爆乙女)’에 대한 시선 및 묘사로부터도 현저하게 감지된다. 오타에게 있어 ‘원폭 오토메’는 피폭 작가의 피폭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향한 분노 표출의 매개였던 것이다. 이에 반해 그로부터 약 20여 년이 지난 후에 발표되어 호평받은 『검은 비』에는 켈로이드라는 가시적 상처가 있으며 이분화 구도 속에서 분노의 매개가 되는 ‘원폭 오토메’와는 다른 ‘원폭 오토메’가 등장한다. “경험적 비참함”으로 점철된 원폭 문학은 『검은 비』에 이르러 비로소 피폭자와 비 피폭자를 이분화하여 피폭 경험을 특권화하는 오타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적 공감’에 이르게 된 것인데, 이는 ‘원폭 오토메’의 변용으로부터 명확해지는 것이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national memory” of Japan, a defeated country and a bombed country, we would like to compare and analyze the “black rain” of Masuji Ibuse and Yoko Ota’s “city of corpses”. Through this, the purpose is to visualize the process and problems of the nation’s memory structure surrounding the bombing by looking at the historical trend of the literature of “A-bomb literature” from “City of corpses” to “Black Rain”. Ota, who is said to be the founder of atomic bomb literature, was a writer who was at the center of the first and second atomic bomb literature debates, and the problems inherent in his work become more apparent through comparison with “Black Rain”. Ota, an atomic bomb writer, emphasizes the cruel situation of atomic bomb victims through emotional writings emphasizing misery, and tends to set non-bomb victims as bystanders, and privileges his atomic bomb experience through dichotomy with atomic bomb victims.Ota’s approach can be clearly seen from the perspective and description of the “A-bomb Otome,” which emerged as a symbol of the atomic bomb immediately after the end of the occupation.As you can see from Ota’s anger at showing off the “sad existence with a terrible wound,” “A-bomb Otome” was also a medium of anger toward society for Ota.On the other hand, Ibuse’s “Black Rain” features an a-bomb Otome, which is different from an a-bomb Otome, who had a visible scar called keloid and became the medium of anger in a divided composition.The atomic bomb literature, filled with “experiential misery,” finally overcame the privileges of atomic bombings, which divided atomic and non-bomb victims into two, and reached a “national consensus,” which is evident from the transformation of “A-bomb Oto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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