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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에 공동체성 회복과 관계성의 공간 (Restoration of Community and Space of Relationship in the Age of E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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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5 최종저작일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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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에 공동체성 회복과 관계성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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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수록지 정보 : 기독교사회윤리 / 56호 / 127 ~ 158페이지
    · 저자명 : 김광연

    초록

    우리는 지금까지 지난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사회를 거쳐 왔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다. 소규모 모임과 그룹 활동은 정지 되었고, 신앙생활을 위한 작은 모임조차도 허용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를 겪는 동안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너무 많은 위축을 경험했다. 코로나19이후 엔데믹 시대가 오면서, 우리 사회는 대면 시스템의 전환으로 분주 하게 되었다. 교회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소규모 성경공부와 신앙을 위한 그룹 활동이 재게 되었다.
    우리는 대면 시스템의 사회구조로의 완전한 회복을 목전에 두고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부여 받았다. 지금 레비나스가 우리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레비나스는 타자와 아픔과 고통이 공동체 안에서의 책임의 영역이라 고 말한다. 엔데믹 시대에 그는 우리에게 “친밀한 공간에서 타자의 얼굴을 마주 보는 만남을 가지라”고 말이다. 타자의 얼굴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이제 그들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 타자의 얼굴에 나타난 아픔은 우리 공동체의 몫이다.

    영어초록

    Until now, we have been through the non-face-to-face society of the last COVID-19 era. As a result, the church could not hold services in the sanctuary. Small gatherings and group activities were suspended, and even small gatherings for religious life were prohibited. Also, while our society went through Covid-19, people experienced too much psychological shrinkage. As the endemic era comes after COVID-19, our society has become busy transitioning to the face-to-face system. Churches were allowed to worship in their buildings, and small bible studies and group activities for faith resumed.
    With the complete restoration of the face-to-face system as a social structure, we have been given a new task for the Korean church to pursue. Levinas now offers us an alternative. Levinas says that others‘ pain and suffering are areas of responsibility within the community. In the age of endemic, he tells us to “have a face-to-face meeting with the other in an intimate space.” The faces of others are always waiting for us, and now we can get close to them. The pain shown on the faces of others is the responsibility of our communi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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