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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촛불집회 참여자의 이념적 정향 : 친북반미좌파 혹은 반신자유주의? (The Ideological Orientation of 2008 Candlelight Vigil Participants : Anti-American, pro-North Korean Left or anti-neolibe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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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5 최종저작일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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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촛불집회 참여자의 이념적 정향 : 친북반미좌파 혹은 반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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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치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정치학회보 / 43권 / 3호 / 125 ~ 148페이지
    · 저자명 : 조기숙

    초록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
    불집회가 절정이던 2008년 6월 6일, 현장에서 실시
    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8%가 자신
    을‘진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온다. 우리사회의
    좌, 우의 언론이나 지식인은 이를 좌파의 시위로
    해석했다. 우파 측에서는 2008촛불집회가 반미좌파
    가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고, 좌파는 촛불집회가
    ‘신자유주의 반대 시위’였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촛불집회 참여자들이 말하는
    진보의 내용을 경험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촛불집회
    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있다. 6월 6일, 7월 7일, 촛불
    집회 참여자 설문조사 자료, 8월 4-5일 전국민 전화
    여론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구에서와 같은 계
    급 갈등 혹은 경제적 쟁점을 둘러싼 좌-우 대립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이 개방 자체에 대해 반대한
    다는 증거도, 반미친북이라는 증거도 찾을 수 없었
    다. 이들에게 있어서 진보는 현상에 대한 변화, 문
    화적 진보성(개인주의 혹은 탈물질주의)을 의미했
    다. 본 연구는 좌우 지식인들의 이념과잉이 촛불집
    회의 성격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함으로
    써 좌파의 시위로 잘못 해석했다고 결론 내린다.
    촛불시위는 반민주적 협상절차에 대한 항의의 성
    격이 강하다.

    영어초록

    According to a survey conducted at the peak of a June 6, 2008 candlelight vigil demanding
    renegotiation of American beef-importation conditions, 63.8% of the respondents were self-identified as
    progressives. The demonstration was portrayed as a leftist movement by both right- and left-wing
    commentators, scholars and media. Conservative pundits claimed that the vigil was backed by left-wing
    anti-American agitators, whereas leftists argued that the gathering was a protest against neo-liberalism.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plicate the nature of that candlelight vigil by examining
    empirically the contents of the participants’ideological orientation. The study analyzed three data sets:
    protest-participant survey results for June 6 and for July 7, and national telephone survey results for
    August 4-5. The results are three-fold: first, the participants’ideology did not reflect the left-right or
    class cleavage typical in Western European countries. Second, no evidence was discovered that they
    were against globalization or otherwise predominantly left-wing, for example, they were neither anti-
    American, nor pro-North Korea. Third, the participants’progressive orientation was found to represent
    a proclivity toward change or cultural progressivism (individualism or post-materialism). The study
    argues that academic elites’undue preoccupation with ideology prevented them from making sound
    judgments and thus leading them to misinterpret the vigil as a leftist gathering. The study concludes,
    rather, that the vigil was a protest against undemocratic trade-negotiation procedur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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